내가 걔한테 돈 빌려달라고 한 적이 없는데

 빌려달라 말하기도 전에 자기는 주식 안 했다

 이 지랄하네 익절 한거 다 아는데 고지랄하고

 그 소리를 또 하네

 거짓말도 두번하고 내가 물어보지도 않은 얘기

 하는건 좀 벌었단건데 딱 봐도 집안 인테어리어 자체가 달라졌는데

 고마운게 많았던 놈인데 정내미 떨어지네

 나는 걔 의도를 단 한 번도 의심해 본 적이 없는

 놈인데 걔는 내 의도를 의심하네

 어이가 없다... 내가 언제 돈을 달라고 했냐

 빌려달라길 했냐 내가 힘들단 얘기를 했냐

.나도 돈 있다 내가 살게 하고 그동안 많이

 얻어먹었으니까 내가 몇 번 연달아 샀는데

 그걸 의도를 오해하네... 어릴때나 친구지

 초등학교부터 친구였던 놈이 이 지랄하면 손절이지

 나를 몰라도 그렇게 모르나... 참나...

이래저래 지가 해외여행가서 양주도 사오고

 내가 받은게 얼만데 돈 없는 놈은 밥도 못 사냐


 하나밖이 없는 친구가 이 지랄하니 어이없네

 잘 해주고 욕먹네 

 하여튼 머리 좋은 놈들은 그게 문제야

 내가 뭔 생각을 하고 말을 하고

 뭔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는지 알어

 난 아무 생각없이 사는 놈인데


 나는 아니라고 생각해도 초등학교친구가

 그 정도로 의심할 정도면 내가 과했던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