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일을 다녀도


잘사는 동네에 사는 사람들은

확실히 매너 있고 회원권 같은 것도

일일 한 달 이렇게 안 끊고 

몇 개월에서 연 단위로 


높은 비용 지불하고 


푼돈으로 직원들 괴롭히지 않아서


학원보다 훨씬 근무환경 나음.


학원은 월에 20만원 결제하면서

주 5일 수업에 1시간 공부에 

진짜 본전 찾으려는 학부모들 엄청 많음..


원장은 은근히 또 교육자라고 

윤리 마인드가 있어서

본인이 해주는 보강도 아니면서 


학생이 늦거나 개인 사유로 못오면

강사들 시간 갈아서 수업 떠넘김. 


학생들은 보통 철이 없고

이기적이고 어리석어서 

선생들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주고

수명을 많이 깎는다.


못사는 동네 학원이 특히 이런 원장이 많음.


어설프게 정직함과 윤리의식이 있어서

돈 몇푼에 양심 팔지 않겠다 마인드로

강사들 수명 깎는데


강사들 복지가 나쁘면

결국 학원이 더 가난해지는

결과를 가져오는 악순환을 피하지 못함.


돈은 없는 사람들에게는 참 잔인한 것이지만

있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기회와 성공의 길을 안내하는 수단이더라.


스타일과 외모도 바꿀 수 있고

적당한 학원과 컨설팅, 선생만 잘 찾아도

심지어 진로와 학교도 바꿀 수 있음. 


건강도 부유한 사람들이 보통 상태가 더 낫더라. 



그러나 난 얼마 전에 학원장 때문에

스트레스 심하게 받고 다시 감기가 또 옴.


약국에 또 갔다 왔다.


암에 유전력이 있는데

언젠간 나도 암으로 죽지 않을까 싶다.



흙수저의 비애 중에 하나는


주변 사람들의 수명을 깎고 건강을 악화시키는

유독한 사람들과 마주치는 일을 피할 수가 

없다는 것이 있음.


그리고 그 중에는 물론 좋은 사람들도 있지만


일하지 않아도 될만큼 돈이 있었다면

다니지 않는 편이 나은 근무 환경에 


인격적으로 인간의 얼굴을 잃은 사람들이어서

상종하지 않는 편이 나은 인간 말종들도 많음.


여자 학원장 중에 이런 유형 많이 봤다. 


본인은 배울만큼 배웠고 엘리트 여성에 

나는 사업하는 여자다 

생각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인간 말종이라는걸

모두가 아는데 


사업주여서 일하는 사람들이 말하지 않는 것을

본인만 모르는 경우 많이 봄.


일을 해야 돈을 버는데

어느 직장에나 저런 유형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