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봤던 여자 원장이 있었음.


나이가 처음 봤을 때는 30대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50대..



일하면서 제대로 업무 자료가 있었던 것도 아니었고

이해하기 어려운게 당연한데 


내가 이해 못하는 것 같을 때마다

책이랑 파일 같은걸 내 책상에 집어 던지고 감.


매우 신경질적으로.



중학생 밖에 안된 학생들에게


"이게 어디서!!" 이러면서 고함치고 언성 높이며

선생님들 앞에서 학생들 앞에서


잘못된 행동만 조용히 지적하고 부모님에게

얘기하는 것 아니라


인격적으로 완전히 깎아내리듯이 학생에게 

소리 지르고 거칠게 말함.




어떤 여자 원장 또 한 명..


수업 중에 들어와서 이래라 저래라 명령하고

반말하고 하대하는데 남의 카톡 메신저 프로필 사진

캡처해서 소송 자료 만들고 있더라.


이분이 나중에 보니까 뉴스 기사에는 

업계에서 뛰어난 교육자라고 기사에 실림.




나는 일터에서 무엇이 사람을 이렇게

악하게 만드는건지 의아한 마음이 들 때가

전반적으로 많았던 것 같다.


난 어릴 때나 학교 다닐 때 전반적인 성장과정에서

그렇게 뛰어난 것도 아니지만 

그냥 반에서도 친구들 한 두명이랑 다니고

평범한 학생이었음. 



인간이라는 존재는 일단


가난하고 배경이 없거나 

어떻게 함부로 대해도 보복 당할 위험이 없거나


본인에게 이득이 될만한게 없어보이는 존재에게는


실제 얼굴을 드러내기 마련이라는 것을


일을 다니며 알게 됐던 것 같다.



마치 만만한 대상을 

샌드백처럼 생각하듯이


폭력성과 이기심 잔인함 비열함을 

모두 드러내는 존재들이 

사회에 있다는 것도


일을 다니며 알게 됐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의 특징이


본인에게 돈을 가져다 주거나

이익이 될만한 사람들에게는 


이런 모습을 드러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