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춥다고 히터 내쪽으로 틀어주고
처음 봤을 때부터 케이크 같은거 나눠주고
음료수 갖다주고
주말에만 일하는데 주중에 전화 와서
임금 지급 날짜이니 계좌랑 알려주라고 그러고
이제 회사 폐업하고 사람들 다 퇴사하고 있는데
주말에 혼자 근무하게 될거라고 유언처럼
문자 보내고
언젠가 내 등본에 나도 모르는데
내 본관을 알고 있다고 그러고
내가 이력서에 나이 잘못 적은거 모르고 있었는데
나이 잘못 적으셨다고 그러고
다른 근무하던 분이 전해줬는데
날 잘 챙겨주라고 그랬다고 그러고
일요일이던 어제는 출근하기 두 시간 전에
갑자기 전화가 와서 다른데 들리지 말고
출근해달라고 그러심
전에도 이분이 근무하는데 옆에 있었을 때
자꾸 출근하기 전에 나도 일정이 있어서
어디 들렸다가 오는 상황이었는데
계속 어디 다녀왔냐고 물어보고 그러셨음..
카톡에 사진이 어린애들이 많은 사진으로
바뀌어 있었다
나도 학원에서 일하는데..
여튼 뭔가 이상함
처음부터 호의로 다가오는 사람을 제일 경계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