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엔딩의 무서운점은 닫힌 결말이라는거.
대략 10년동안 그래도 열심히 해보자면서
잠깐 빤짝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결국에는 환경을 극복하지 못하고
정병 히키가 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함.
여유는 올해부터 없어졌고
몰론 주변에 머리 꽃밭인 사람들하고 비교하면은
상황이 나은 편이긴 하지만
하위권이랑 비교한다고 해서 위안이 되진 않는다.
꼭 정병히키까지 가지는 않더라도
평생을 생존에만 초점을 두면서
살아야 하는 그런 상황도 꽤나 암울해보인다.
많은 사람들은 혼자서도 행복할 수 있다며
자기계발이니 취미생활이니 하면서
정신승리하고 그러지만
난 그게 얼마나 공허한 것인지 알고있다.
니 인생 말하는 거냐?
내가 볼 때 넌 집만 딸랑 주어져도 월세부담 없어서 신나게 나가서 돈 잘 벌고 취미여가 다 잘 하면서 즐겁게 살 수 있어. 너의 목을 조여오는 건 월세다.
괜찮다 몇일 안지나서 웃고 다닌다
월세 걱정만 없어도 인생은 행복해 진다.
정병은 약먹은면 낫는데스
술끊고 헬스장 다녀
새드엔딩은 뭔 새드엔딩이야 뭐 좀 기분이 그럴때가 있는거지 니가 망해도 내 인생만큼 망하겠니?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