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산다는게


사실 이미 죽은 사람들보다


산다는게 더 괴로운 일들일 때도 있음.


별의별 일들을 겪고도


아침에는 눈이 떠지고

숨이 쉬어지고 


주변 사람들이 하나둘씩 

죽고 떠나가도 


나는 또 삶이 계속 되고..


착하고 좋은 사람들은 

악랄한 사회에서 가장 먼저 희생되고 

나가 떨어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하루를 살아간다는게



참으로 기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