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러분들이 한 번쯤은 들어본 명문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대학생이야.
난 고딩때부터 궁금했던 게, 공부 열심히 해서 명문대 가면 거기 있는 애들이 잘생기고 이쁠까 아님 공부만 해서 못생겼을까 했다.
근데 와보니까 다들 있는 집 자식에 존잘 존예가 많더라.
세상은 생각보다 훨씬 더 불공정하다.
사람 꽉 찬 학교 도서관에서 새벽까지 공부하는데 문득 생각나서 ㅎㅎ
얘들은 알바 한 번도 안하고 부모님한테 매달 돈 받으면서 편하게 살다가 좋은 직장 가서 성공하겠지
누구는 공부할 시간 대신 쎄빠지게 일나가야 하는데
이런 건 의지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이런 걸 의지의 문제로 돌리고 노오력의 문제로 돌리는 건 사회의 잘못이야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 조금이지만 세상을 같이 바꿔봅시다
흙대부분은 그대학도못감
당연하지 ㅋㅋ 학력의 가장 큰 결정변수는 부모소득이니까
외모의 결정변수도 부모소득이고..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이 우리 의지대로 혹은 노력대로 되지 않고 주어진 대로 그저 살아가게 되는데, 내가 안타까운 건 지금의 사회는 그걸 그저 개인의 탓으로 만들어버리는 거임
너희들 탓이 아닌 건 너희들 탓이 아닌거야.
그래도 카뮈의 이 구절을 기억하자. 바위를 밀어 올리는 시시포스는 웃고 있다
이건 진짜 뭔 개소리지? 진짜 아니다 이건 ㅋㅋ.. 대학 라인 올라갈수록 외모 수준은 눈에띄게 내려감 진짜로
인스타 연세대재학생이라는 여캠녀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