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갔었는데 엄청 얼빵한 알바가

 4천언짜리 담배를 4500원이라고 돈 더내라는거임

 그새 올랐나 싶어서 5백언 더 줬는데 지가 찍어보더니

 '손님 말이 맞네요 4천언요 으헤헤헤헤'이러고 정박아나

 덜 떨어진 애같이 웃는거임

  근데 눈이 쌍꺼풀했는지 어쩌는지 졸라 이쁨

 나이는 딱 20살 신입생이나 고등학생같던데

 이뻐가지고 어디가서 늘 실수하면서 으헤헤헤 이지랄하고

 웃음으로 무마하고 편하게 살아온 티가 남 ㅋㅋㅋ


 내 입에서 자동으로 '괜찮아요 그럴수도 있죠'가 나옴

 얼굴 못 생겼어봐라 내 성격에 알바가 그것도 모르냐고

 면박줬다


 편의점 최고의 경영기법은 이쁜 알바를 고용하는거임

 



 1줄요약 ㅡ 미모의 알바생은 악인도 친절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