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잡대 컴공 3학년 재학중이고 지금까지 학점은 3.9
자격증 하나도 없고
개인 포트폴리오, 대회 입상 경력 단 하나도 없는
나이만 쳐먹은 25살 학생입니다.
망했죠.
남들 공부할때 안해서 인생이 좀 망가졌어요.
근데 제 생각에 아직 포기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당장에 세계적인 기업, 우리나라 1등 기업에 취업할 수 있을거란 기대는 없지만
그래도 최저보다는 많이...
욕심 좀 내서 실수령 300은 벌면서 밥벌이 하고 살고 싶습니다.
냉정하게 지금밖에 기회가 없는 것 같습니다.
더 나이먹으면 취업, 공부가 문제가 아니라
결혼이든 사회생활이든 하다보면 개인의 발전이나 나은 미래를 꿈꾸기 어려운 순간이 온다고 들었는데
더 늦기전에 지금 딱 3년만 죽었다 생각하고 방에 쳐박혀보고 싶습니다.
가족, 친구, 건강, 취미 모두 끊어내고
자격증, 개인 프로젝트에 3년 박아봐도 될까요??
진지하게 그저 그런 인생, 민생지원금 받는 인생에서 탈출할 제 인생 마지막 시기인 것처럼 생각됩니다.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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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함
결국 선택은 본인이 하는 거고, 책임도 본인이 진다는 것을 명심하고 결정하면 무엇을 하든 나쁠 것은 없다고 봄.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좆소를 가더라도 경력으로 한줄 적을 수 있고, 거기서 회사돈 받으면서 진행한 플젝으로 차후 녹여내거나 어필할 수도 있고 해서, 나는 이직병행을 추천하긴 해. 경험이 없는데 3년이라는 긴 기간동안 올바른 방향 잡고 나아갈 수 있겠어?
방에 처박혀있는동안 누가 월세,식비 내주는데?
때려치고 하이닉스 생산직 지원해 병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