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정신병이 있어서

 저거 하라고 했다가 하고 있는데 왜 저거 하냐고

 내가 할게 나와 이러고...


 집안일 도와주면 도와준다고 '아들이 남자체면

 다 구기고 집안일 하는거

 기분나쁘다'라고 해서 안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남자 둘은 손도 까딱 안 한다 내가 니들

 종이냐?'


 그냥 제발 약이나 먹었음 좋겠음

 나도 딱 증상이 저랬는데 정신병도 유전인가

 내가 딱 증세가 저랬는데

 나는 약 먹고 많이 좋아졌는데

 내가 상태가 좋아진걸 보고도 느끼는게 없나봄


 진짜 정신병자들은 빨리 죽는게 도와주는거다

 사람 피 말린다...

 내가 집에 오래 있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한달에 한 번 통화해도 반년이나 일년만에 한 번 와도

 안 싸운 적이 없음

 (물론 내가 엄마 놀리고 괴롭히고 약올리고 이런걸

 좋아함 약을 바짝바짝 올리면 반응이 폭발적이거든...)


뭐 그게 아니더라도... 아버지한테도 늘 미친 소리만

 늘어놓음... 진짜 나는 아버지가 너무 불쌍해

 저런 미친 련이랑 반평생을 넘게 인생의 2/3를 살았어


 진짜 돈만 있으면 바로 이혼시키고 캄보디어 숫처녀로

 재혼시켜드리고 싶다.... 


 미안해요 아버지 내가 돈이 없어서 재혼 못 시켜드려서



 암튼.... 울 엄마는 정신질환이 아닐 수가 없는개

 집에 오래 있으면 오래 있는다고 지랄

 집에 안 가면 안 간다고 지랄

 엄마랑 안싸우려고 집에 잠깐 들렀다가면 일찍 간다고

 지랄


 돈을 보내주면 조금 보내준다고 지랄

 돈을 안 보내면 안 보낸다고 지랄

 

 어깨 주물러주면 좋다고 하다가 갑자기 엄마한테

 그렇게 낮출거 없다고 니가 불쌍하다고 울고 소리지르고

 발광함



 정신병자들은 정신병 약만 먹으면 대부분 멀쩡해지는데


 정신병이 심할수록 약을 안 처먹고 지가 정신병자라는걸


 인정을 안 함....


 그냥 내추럴본 고문기술자임


 20살 이후로 집에 있어본 적이 없는데...


 내가 어쩌자고 정신병자소굴로 걸어들어왔는지 ㅋㅋㅋㅋ


 다 이거 내가 지능이 부족하고 능력이 부족해서 그렇다 ㅋㅋㅋ


 누구 탓을 하겠냐 내 발로 이 집에 걸어들어온걸 ㅋ


 그래도 차는 꽁짜로 받았으면 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