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한테 해줄만큼 해줬고

 니 얘기 들을만큼 들어줬고

 니가 그 동안 나한테 밥 사준거 선물사준거

 갚을만큼 갚았다

 너도 나도 외로운 사람들이지만...

 우린 서로 안 맞는것 같다

 우리 중학교때부터

 서로 아무 계산도 없이 만나던 그 시절이 그립네

 난 계산 안 하는데 넌 날 만나면서

 자존심 세우려하고

 계산하네

 나는 너한테 받은것만 기억하고 갚으려하는데

 너는 주는 것도 계산하고 받는 것도 계산하네

 너한테는 내가 그다지 중요한 친구가 아닌갑지

 너도 나한테 그다지 필요한 친구는 아니다

 넌 니가 현명하다 생각하지

.그래 어케보면 그럴수도 있고

 너 정도는 다 될 수도 있고 그래

 물론 니가 나보단 훨 낫다

 친구끼리 그렇게 급 따질꺼면 내가 너 만날 이유가

 없지 너보다 잘난 친구는 어짜피 너 인정 안 해줄테고


 너랑 만나면 즐겁지가 않고 니 아가리 모터달린거

 내가 못 멈추고

 내가 다 들어줘야 하는데 뭐가 즐겁겠니


 그 동안 고마웠다


 또 몇 년 지나면 너 보고 싶어서 먼저 연락할 날이

 오겠지


 장가나 가라 이 새끼아 ㅋㅋㅋ

 나이먹고 아들도 하나 없는게 ㅋㅋㅋ


오늘 커피 고마웠다 이 악마새끼야

내가 블랙 젤 싫어하는거 알면서 블랙을 줘?

이기적인 새끼....


저번에 우리 애 델고 왔을때 잘 놀아주고

 용돈도 많이 줘서 봐줄랬는데


 블랙커피 준건 넌 내 취향을 1도 모른단 얘기지

 블랙커피는 자기가 미워하는 사람에게 주는

 악마의 음료다 ㅋㅋㅋ


 너 진짜 절교야 오늘까진 고마웠어

 앞으로더이상 너한테


 고마울 일이 없다는게 너에게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