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업무 담당자가
그렇게 중요한 일인 것만은 아닌 것 같은데
단톡에 글을 장문으로 써서 남기고
어제인가 엊그제인가 어쩌구 저쩌구
상담 코멘트 같은걸 내 카톡으로 보냄
근데 난 근무 시간이 아니었음
어제는
단톡에 분명 나를 포함해 주말 근무 인원이
이제 2명 밖에 안 남았는데
다른 분은 이 담당자인 분이 글 썼는데
읽고나서 답장 안하심..
나는 답장 써서 보냈는데 겨를이 없어서
읽고 나서 한참 뒤에 답장을 보냈는데
단톡에서 사람들이 모두 글을 읽었는데
1이 모두 사라졌는데
아무도 답글을 하지 않는다면
상처받을 수 있는 일일까
이 담당자인 분이 수 개월 전부터 카톡 프사가
어린애들과 함께 있는 사진으로 바뀌고
프로필 음악도 팝송으로 바뀌었는데
뭔가 나를 따라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착각인걸까
여튼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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