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망하고 집구석은 맨날 싸우고
아빠란놈은 사업해서 번돈으로 맨날 술쳐먹고 계집질하고
그러다 사기당해서 돈 다 날려쳐먹고
엄마는 윽박지르는것만 할 줄 알고
자녀 어떻게 사회화시켜야하는 지는 하나도 모르고
마냥 말없이 조용히 있으니까 알아서 잘한다니 이지랄로 가스라이팅하고 무능한 인간들
더 많은 일들이 있지만 내 얼굴에 침뱉기라 뭐 어떻게 더 이상 말을 할 수가 없다..
형제랑도 부모는 무능해서 사이가 좋을 수가 없다
싸우면 화해하고 용서하고 그런것들 중간역할을 해야하는데
일방적인 오빠의 폭언 폭행에도 엄마란년은 니가 대들지 말라는거였다
점점 말을 안섞었다 거리를 두고 피했다
대학은 가서 남자친구도 생기고 차라리 남이 낫단걸 알았다 그 첫남자친구도 개똥찬데 ㅋㅋ 똥찬지도 모르고..
그러다 난생처음 워홀로 혼자 타지에서 사니까 너무너무 속편하고 좋더라
그 때 목표가 생겼다
아 집 나와야겠다
부모 형제 인연 끊은지 8년이다
미래가 없는거 같아서 참담하고 비참하다
남들은 결혼할때가 돼서 친구들은 그래도 전세집정도는 살 수 있게 비빌언덕이 되어주는데
시발
여기는 유년시절 정서적인 학대와 결핍뿐이다
학습된 무기력이라고 할까..
이 무기력에서 벗어나는 법을 난 배우지 못했다..
여전히 그 무기력함에서 언제나 도망만 다닌다..
그래도 그 부모형제한테 돌아갈 생각은 없다
차라리 혼자가 나으니까
괴로움보다 외로움이 낫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진 막막하지만
여전히 앞으로 그냥 혼자 살아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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