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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부위가 다 괴물도 아니고 종아리가 바지입었을때


 보이는 것도 아니고 근비대운동 해서 큰 것도 아닌데


 헬스장 사람들 빼고 울 아버지도 내가 괴물인거 잘 몰라


 자기가 운동을 해봤어야 알지


 아버지가 아는 헬스는 운동하면 팔다리 굵어지는거 밖에


 몰라 내가 하루 세번 헬스장 간다고 할때도 아버지는


 내 몸매가 그대로니까 어디가서 놀다온다고 생각하더라


 목숨걸고 운동하고 있었는데 팔이 안 굵어진다고


 신경계 발달로 힘만 키우는 파워리프팅이 뭔지도 몰라


 아무도 내가 힘이 존나 센거 모르지


 심지어 헬스장 사람들도 나를 처음보면 힘이 약할꺼라


 생각해 근데 무게치는거보면 이게 과연 사람인가 싶겠지


 내 덩치에는 전혀 못 할거 같은 고중량을 치고 있으니


 부러워할거 하나도 없어 힘이 세봤자 자신감 좀


 생기는거 말곤 하나도 이득없어


 종아리로는 10원 한 장 못 벌어


 돈 버는 재능을 안 받고 이런 재능을 받았느니


 내가 요모양 요꼴로 사는거야


 종아리 파워센거 악력센거 가슴운동 조금 센거?


 그게 뭐가 의미가 있냐 돈이 안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