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년대 부터는 부모가 자식 대학 졸업은 해줄 수 있어야 하는 시대가 됨. 이게 점점 보편화 되어가고 있었지만, 그 과정에 흙수저들은 시대의 흐름에 무난히 탑승하지 못하였음. 


흙부모가 자식이 대학을 가는 것을 싫어하는 이유는 돈 때문도 있겠지만, 사실 아들, 딸이 자기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하는거에 전혀 관심이 없거나 더 못살아야 하는 마인드를 갖고 있는게 크다고 봄. 


흙부모는 전반적으로 마음 깊숙히 뒤틀린 자기중심적인 나르시즘, 이기심이 있는데, 그 나이대에 맞는 자리에 못올라가고 대접을 못받으니 그렇게 되는거임. 


보통 부모라면 자신이 이러한 나쁜 일자리와 과거를 겪었으니, 내 자식만큼은 그걸 물려주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는게 상식인데, 흙부모는 그 나쁜것들을 그대로 물려주고, 죄책감을 느끼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