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학원에서 꼬마들이

꽃이랑 열쇠고리 줬는데 


오전에 운동 갔다가

문득 근처에 꽃집에 들러 꽃을 구매함.


꽃다발이랑 카랑코에였나

화분 한개랑 꽃모양 펜을 구입..


예쁘지만 전에는 꽃다발 같은걸 사면

흙엄마 주면 좋아하겠다 그랬었는데


이제 흙엄마 없어서 꽃다발 못 줌;;;


문득 그러다가 주말 업무 갔다가

폐업 수순 밟는 것을 목격;;;


그래도 1년은 다녀야지 했는데

폐업 속도가 진짜 순식간인 듯 싶다.


요즘에 망하는 회사가 그렇게 많다던데

남 얘기가 아니구나 생각이 듦;;


주말 업무 사람들은 참 이해하기 어려운

부류의 사람들이다.


마감 끝나고 꽃다발이랑 챙겨서 나옴.


오늘도 무의미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