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못깬 퀘스트가 있으면 그게 계속 괴롭힘
남들보다 퀘스트가 많은게 흙수저고
또 어떤 퀘스트가 있는지 남들보다 알기 어려운게 흙수저임.
그러니까 사람답게 살려면 해야될게 남들보다 더 많은데
뭐뭐를 해야되는지 남들보다 알기가 더 어려움
나이들면 들수록
시간지나면 지날수록 느껴진다.
이 내용은 단순히 돈벌이에만 국한된게 아님.
돈 직업 사회성 건강 상식
멘탈 외모
그냥 모든거 다 포함..
그냥 살아보니까 알겠더라.
세상에 열심히 사는사람 존나많은데
또 생각보다 그렇게 열심히 살진 않음.
가진거 별로없고 특출난거 없고.. 딱히 재능도없어서..
노력하나만 믿고 이거저거 해오며 살았는데..
사실 너무힘들다.
해야될거들 하나하나 클리어하다보면
아 이제 됐구나 이제 다와가는구나 싶어도
다른 문제가 계속 터지더라
나이드니 내 건강이 문제생기고
그걸 신경쓰니 어느순간 뒷받침해야할 부모가 흔들림
또 어느순간 다시 내 건강이 흔들리고 다시 생계가 위협되네
이렇게까지 인생 뒤에 헬파티가 펼쳐질줄 몰랐음.
헬파티가 펼쳐질 것들 대비는 꽤 했고 실제로 안했으면 많은 문제가 터졌을것.
근데 내가 다 대비는 못하잖아?
대비못한 곳에서 문제가 계속 터져.
그냥 몇년만에 와서 힘들어서 주절주절해봤음..
ㅇㅇ
나도 성실하게 인간구실만하면 볕들날 올줄 알았다.. 사회는 그렇지가 않은데 낭만적인 개소리임
ㅎㅇ 오랜만
그래서 흙수저한테 가장 중요한건 사회에서의 나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고 그에 맞게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거라고 생각함 평범한 사람처럼 누릴거 다 누리고 할거 다 하려고 하는순간 지옥시작
이게 맞는듯
부모 손절 안하면 그런 감성팔이도 의미 없다. 30살 이후 부모 손절 안하고 징징대면 공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