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는 구원이라는게 정말 필요함.
다니던 주말 업무가 폐업하는 것을 보며
사실 나는 회사 경영자도 오너도 아니고
일개 알바일 뿐인데도
심적으로 굉장히 상처인데..
세상의 냉혹함 또 한번 깨닫게 된다.
고객들도 이해가 달라지거나 빈정 상한다
싶으면 눈빛이 돌변해서 데스크에 와서
목에 핏대 세우고 따지는데..
요즘 사람들 진짜 사납고 악하구나 생각 듦.
오랫동안 운영된 센터인데
이용하기 편리하고 다니기 좋을 때는
잘 지내다가
시설 낙후되고 관리자들 떠나고
불편해지기 시작한다 싶어지니
눈빛이 달라지며 환불 엄청 만들려고 함;;
처음으로 대표가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저런 사람들 상대로 돈 벌고
밥 그릇 챙기며 살아야 된다는게
얼마나 힘들까 싶더라.
물론 좋은 고객들도 분명 있음.
음료수 사주고 선물 건네주고 그런 분들도 있었다
이분들 때문에 여태 그만두고 가지 못했는지도 모름.
근데 아닌 사람들은
진짜 아님.
삶이 뭔지
아무리 많은 책을 읽어봐도 여태 답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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