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에 자서 3시에 깸 괴로워서 잠도안온다 요새는 공부하다가 계속 운다 너무 막막해서
알바하면서 수능공부 외국어공부 한다고 해놨는데 어느것 하나 쉽지가 않고 미래가 너무 막막하다
명불허전 흙수저답게 가정폭력 심한 집이고 부모별거해서 엄마랑 살고있는데 월세 내기도 간당간당하다
그런 형편에 공부한다고 있으면서 세월만 깨먹는거같고 알바하면서 공부하는게 너무힘들어서 밤에도 끅끅 울고 누가 뭐라고 꾸짖기만 해도 운다 차라리 기술 배워서 공장갈까 싶은데 그러면 내가 하고싶은 미술은 하지도 못할거같다
나 옛날에 독일어 했었는데 단어 졸라 열심히 외워야함ㅋㅋ 다른 언어보다 더 열심히. 단어 마다 성별 다 외워야함. 그래도 그것만 잘 해주면 1년이면 일상회화수준 혹은 그 이상 하더라
그 독일어 익히고 수능공부 하는 그기간 동안의 생활비 충당을 위해 계속 일해야한다 엄마 장사하는데 장사는 잘 안되고 나라도 벌어야하는데 너무 힘들다 이렇게 일하면서 공부하는게 힘든지 몰랐다
그래도 희망 줘서 고맙다 하다 보면 길이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