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밤 만들어둔 한 줄 김밥들고 출근한다.
강남역에서 김밥을 팔고 오전 9시되면 회사출근한다.
남들은 구조조정이다 불안해하며
회식자리 마련하지만 흙수에겐 그런거 안가져도 된다
술값 나오는거 보단
그 시간에 일을해야 돈을 벌기 때문이다
대리운전기사 뛴다.
새벽 두 시 졸린 눈으로 김밥을 만든다
주말에 쉬고 싶지만 흙수 노예엔 주말 없다.
주말 서울 북한산 주로에 탁자펼쳐서
북한산에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도
흙수들이 할 수 있는 괜찮은 레져활동이기 때문이다
아이젠 스틱등 싸구려 등산장비들을 팔아야한다.
6시 되면 거의 다 하산하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는다
난이렇게못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