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버지한테 좀 실망을 해서 말야.
우리집은 그냥 서울 중산층 정도 되는 순자산 8~10억
정도 되는 가정인데
이번에 큰누나가 신랑감이라고 35살짜리를 데려왔어
근데 전에 작은누나가 작은매형 데려 왔을때는 남자가 30중반에 연봉3500도 안되는데 내딸 데려가 고생시킬거
같다고 집이 좀 못살고 그런게 문제가 아니라고 하셨거든
성실하기만 해서 되는게 아니라고, 그래서 힘들게 결혼승낙 받았는데 이번에 온 그형님은 나이.35에 월급 세후 200도 약간 안된다고 하더라고 근데 집이 좀 사는편이랭
본인 집도 한 5억정도 되는걸로 있고, 부모님도 20~25억정도 자산 있으시고. 그거 들으시더니 바로 결혼승낙 하시더라? 내가 능력도 없어보이는데 왜 승낙하시냐 했더니
요즘 대기업 다녀도 45세 이전에 나 퇴직인데 5억짜 집 가지고 시작하면 남보다 15~20년은 앞서 시작하는거라고
말을 딱 바꾸시더라고ㅡㅡ;; 니들같아도 우리아버지같은
선택 할거냐?
니들이 딸가진 아빠입장이면 이해가 가냐? 이게 맞는거냐 정말?
익명(14.138)
2015-12-2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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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너 몇살이야? 당연 아버지 생각이 옳은거지
ㄴ 나 25살
연봉 3500으로 살면서 오억 모으려면 얼마나 걸릴지 생각한번 해보면 답 나올듯. 그리고 부모님 자산은 당연히 중요한거고
ㄴ그래도 성실성이란게 있잖아 작은매형은 한직장 7년 다녔고 큰매형 될사람은 고작 1년도 못다님 그나이에 그렇다는건 언제 고만두고 빈둥댈지도 모른다는거잖아
부보님이 자신이 없다면 그냥 거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용돈 겸해서 생활비도 모른척 할수 없는거고, 20억 정도만 있으면 당연히 나중에 물려받는 것도 있겠지,
한직장 7년 다녀서 돈 얼마나 모을수 있을지 계산한번 해보셔, 빈둥대는 것도 비빌언덕이 있어야 빈둥댈수 있는거지, 인간성에 문제만 없다면 당근당근
말 길게 해봤자 필요 없고, 딸 가진 입장에서 말하자면, 꼭 둘중 하나 고른다면 후자, 하지만 경제적인것 외 다른 부분도 당연 고려해야겠지
기만자
근ㄷ 그걸 왜 흙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