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으로 우주를 이해한다??
포스테키안(59.187)
2005-06-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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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성입니다.
별로 님이 아는거하고 다른 건 없습니다. 근 구하기를 차원을 높이면 선형대수가 되는거고, 미방으로 만들수도 있는겁니다. 아니면 더 추상적 개념으로 환, 군을 만들 수 있고, 벡터장위의 복잡한 근을 구하기 위해서 geometry가 생긴겁니다. 수학은 그냥 꾸준히 나아가면 알게 되는 겁니다.
저도 그런 생각을 가끔 해봅니다만은.... 다체문제를 원자단위 정도로 해서 우주를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면...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을까요???
원자단위로 우주 시뮬레이션을 할려면 우주 크기의 컴퓨터가 필요하죠.. 별로 논의할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만...
어떤 현상을 표현하는데 수치를 이용해서 수식화 합니다. 그러면....그다음과정으로는 이걸 바꾸면 결과가 저렇게 바뀌는걸 예측 가능하게되며 그결과 이런 현상은 이래서 일어나는구나. 라는걸 이해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근이 어떤걸 뜻하는지 미분의 응용으로 어떤것을 알게되는지 물리와 수학책을 참고해보세요
공학을 하다보니 자주 느끼는 것입니다만, 특히 진동에 관해 풀다보면 잘 와닿습니다. 수식의 숫자 하나 바꾸면 결과가 확 바뀌죠.
뷰티플 마인드에서 존내쉬 박사가 찾던것은 governing dynamics 절대 법칙을 발견하는 것이었지요. 수학으루.. 그래서 핸드백 훔친 도둑의 도주 경로, 비둘기들한테 먹이뿌리고 이동경로등 온갖 비선형세계에 대한 연구를 하는 모습이 영하에 잠깐 나오지요. 매트릭스에 나오는 인간과 같은 마음을 가진 로봇을 만들수있을때는 그런것도 솔루션이 존재하겠지요...근데 문제는 그전에 환경오염으로 인류는 멸망 할것같습니다만..
환경오염으로 인류 멸망 저도 동의합니다. 멸망까지는 오버한 표현이라 해도 지금 같은 세상을 살기는 힘들 거 같아요. 근거가 될만한 게 있죠. 인간은 어쨌든 개인의 성취(번식욕을 넘어선)를 위해 인간은 미래를 보는 눈이 흐려지게 되기 때문입니다(어쨌든 경제>환경이 그 예).
솔직히 아닙니다.... 수학으로 이해한다기보다는 기호로 바꾼다는게 맞죠....여러가지 맥스웰장이나 패러데이장 아인슈타인의 장등을 알려면 그에대해 상응하는 배경지식이있어야합니다..과연 장방정식으로 자연을 설명할수있다고해서 그것이 수학으로 이해하는것일까요?? 그건 그냥 기호화 한것에 불과합니다.
수학은 우주의 언어라는 말이있죠... 그렇게 수학은 하나의언어일뿐... 수학을 우리말로다 바꿀수도 있습니다. 다만 길어질뿐 수학은 인간의 언어를 줄이는 역활을 합니다.그런데 저의 개인적인생각으론 그건 인간상의 의사소통일뿐 텔레파시등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생명체들에게 수학이 언어가 될수 있을까요...어쩌면 이런 물리학자와 수학자들의 노력은 아무의미없는 행동일지도모릅니다.
허나 인간에게는 그것만이 자연을 이해하는 길이겠죠.
대학생이 되어서 과외를 하다보면 고등학교때 배운 수학들이 버릴것 하나 없더란걸 깨닫게 됩니다. 기본의 기본이지 기초의 기초라. 정량적인것은 몰라도 정성적인 성질만이라도 꼭 다 알아야겠다는 마음이 들더군요
그런 고등학교 수학들이 차원을 높이고 수준을 높이면 일상생활을 모델링 할정도가 되고 더 나아가서 우주전체를 모델링 해볼수 있겠죠
그리고 배우면 배울수록 점점 수학과 물리의 경계선이 없어지는 듯한 기분이 들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