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아들 진화론에 대해서 묻고 싶은게 하나 있는데
시벨름(218.155)
2005-06-1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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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굴드 아저씨가 진화는 급격하게 일어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화를 하는게 아니고 돌연변이가 생겨서 계속 나아간다고 생각하는데말야\" : 진화↔돌연변이 입니까?
돌연변이의 결과가 진화 또는 퇴화, 죽음으로 나타나는 것이겠지요
물이 온도를 높이면 100도에서 액체 상태에서 기체 상태로 변함. 99도까지는 그냥 온도만 올라가는데 100도를 기점으로 기체로 갑자기 변함. 진화도 이런 식으로 짐작됨. 환경의 변화에 대한 양이 어느 정도 축적되다가 급작스럽게 일어나는 것 같음. 믿거나 말거나..
음 대충 진화론에 돌연변이가 있는거네? 그럼 첫번째 질문에 대한 답은?
인간이 진화할수있는 경우의 수는 우주로 나간 인간과 지구에 남은 인간의 종의 분화뿐이라던데.
중에는 물 밖에서 상당 시간 버틸 수 있는 종이 있지. 그런 종류들 중에서 물속과 물 밖 둘 다 서식 가능한 종류가 갈라져서 양서류가 되고 다시 파충류, 조류, 포유류가 갈라져 나왔겠지. 그리고, 진화는 결코 천천히 진행되는 과정이 아님. 어떤 종류는 정말로 오랜 기간 동안 변화가 없지만, 어떤 경우는 10만년정도의 정말 짧은 시간에도 종이 바뀔 수가 있는 거지. 우리야 진화의 결과만 알 수 있기 때문에 진화가 연속적인 과정으로 보이기 쉽지만 사실은 수많은 종의 생성과 멸종의 과정을 거치면서 큰 줄기를 형성한다고 봐야지. 예를 들어, 어류에서 진화된 최초의 양서류도 사실은 멸종하고 자손을 못 남기고, 다른 양서류가 다시 나타나고, 이런 과정을 되풀이하다가 결국 성공한 종이 후손을 퍼트리는 식이되는거지.
화석이라는 것은 결국 가장 성공적으로 번성한 종의 화석만 보게 될 확률이 높기때문에 사실 중간단계 화석을 보기는 매우 어려울 수 밖에 없는거지. 어류에서 갈려져 나와 최초로 육지를 밟은 종이 있다면, 무주공산 육지를 차지할 수 있으니 엄청나게 번성할 수 있겠지. 당연히 그 중에서도 되도록 육지에 잘 적응한 종이 살아남을 테니 짧은 시간에 어류와는 매우 다른 종들이 생성되는거고, 어설픈 중간형 종들은 경쟁에 밀려 제대로 된 화석을 못 남기고 사라질 확률이 매우 높게 되는거지.
물고기 중에도 물 외부에서 호흡하는 애들 상당히 많습니다.물고기가 물속에서 아가미로만 호흡한다는 편견은 버리세요.
하긴 지구상에 살아있는 생명체의 정확한 숫자도 모르는데 과거의 생물을 어찌 알겠소.
\';.\'횽아 지대로 알고 있는 듯하군요. 오늘날 인류는 말그대로 글로벌화가 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세월이 흘러도 격리되지 않지요. 계속적으로 유전자 교환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요. 만약 한 무리의 인간들이 우주 밖으로 나가 수백만년 지나서 돌아오면 지금의 인류와 교배가 불가능하오. 그래서 결국 두종으로 나뉘어져 각자 따로 진화하게 되는겁니다.
지금 지구상에 인류가 지구를 커버하고 있는 것은 지구 생명사상 초유의 일이기 때문인 것 같군요...
화석은 정교한 예술작품이 아니죠... 화석이 만들어 질 수 있는 조건이 형성되는 것 자체도 그리 확률 높은 이벤트가 아닌데... 특정 영역에서 널리 번성하지 못한 개체가 훗날 화석으로 발견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중간고리라고 여겨지는(확인이 되었든 안되었든) 개체는 새로이 진입하게 될 환경을 기준으로 볼 때 \'약자\'의 경우에 속합니다... 이전에 속했던 환경을 기준으로 보면 생존이나 서식 방식의 다양성이 많아진 상태로 \'진화\'한 셈이지만... 새로이 진입하게 될 환경에서는 그것이 반대로 작용할 여지가 훨씬 더 클겁니다...
\'수중 → 육상\'과 같은 극적인 환경 변화뿐만 아니라, 같은 환경안에서의 상황도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어떠한 변이가 동일한 환경내에서 개체의 생존에 유리하게 작용할지라도 그런(변이된) 개체가 활동 영역에서 번성하기까지는 수년~수십억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개체의 생물학적 특성이 복잡하면 복잡할수록 그 시간은 기약없이 길어지게 될겁니다.. 따라서 지금 어떤 개체의 모습이 그 \'조상\'과 확연히 다른 것은 전혀 놀라운 사실이 아니고.. \'중간고리\'라고 여겨지는 화석이 (아직)발견되지 않는 것도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체가 변이를 일으켜 다른 종으로 \'진화\'하는 것은... 종의 유전자 풀(pool) 장벽을 넘어서는 것을 말한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창조이야기를 좋아라하시는 분들은 이 \'장벽\'을 뛰어넘는건 어떤 \'의지\'나 \'계획\'이 없다면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라고 하던데... 암튼... 유전자 자체는 변형되는 것을 방지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만... 환경의 변화와 변이의 축적에 의해 유전자 풀의 범위를 넘어서서 종이 분류되는 \'진화\'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는 박테리아나 단세포 생물에서 쉽게 관찰되는 현상이라고도 합니다... 어디서 주워들은 것만으로 짜깁기하려니깐 힘들군요....
지구환경이 외부영향으로 급격하게변하면 번성하던놈이싹사라지는데..그래도남은놈은 ..급하게변화해 적응한놈이겠지
소형 수각류에서 새로 진화하는 과정이나 육상 포유류가 고래로 진화되어가는 과정의 중간 화석은 꽤 발견된 걸로 아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