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엇을 물어보는지 명료하지 않게 질문하는 것 같아 다시 질문드립니다. 정의에 대해 먼저 말해보겠습니다. 사람이란 낱말의 정의에 대해 이성적 동물이라고 하고 이 정의항이 완벽하게 사람이라는 피정의항을 정의하는 거라고 합시다. 그러면 다음의 언명 수퍼햏은 사람이다. 수퍼햏은 이성적 동물이다. 는 같은 의미입니다. 사람은 이성적 동물이라고 할 때 그 이유는 사람이 의미하는 바와 이성적 동물이 의미하는 바가 동일하다는 혹은 같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다들 동의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의미하는 바가 같은 낱말은 서로 대치되어도 의미상 변화가 없다는 것도 동의하실 것 같습니다. 그러면 그 의미를 알아야하는데 의미를 모른다면 사람과 이성적 동물이 같은지 다른지 알 수 가 없을 테니까요. 삼각형이 무엇이냐?란 질문에 눈앞에 보이는 어떤 것을 보고 이거다라고 말하는 것도 하나의 정의 방법이긴 한데 세변으로 된 다각형이라고 하는 것도 삼각형의 정의 방법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필수적인 것은 세변과 다각형이 뭔지 알고 있어야 삼각형의 의미를 알 수 있다는 겁니다. 제가 알고 싶은 것은 \'1 := {ø}‘에서 1은 피정의항이라고 할 때 {ø}가 의미하는 바입니다. {ø}가 의미하는 바가 뭔지 모르면 여기다 이름 1을 붙이던 수퍼를 붙이던 혹은 궁금해요를 붙이던 무슨 소린지 모르니까요. 이름 붙이기야 자의적인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ø}의 정의 혹은 내포적 정의를 물어보는 겁니다. 그리고 {ø}이란 기호가 말하는 바가 중학생 수준의 수학실력에서는 원소를 오직 공집합만 가지고 있는 집합 혹은 원소를 단 하나만 가지고 있는 집합 혹은 가지고 있는 원소가 하나뿐이고 그것이 공집합인 집합 등등으로 정당하게 해석될 수 있다고 보는데요.   이 방안에는 수퍼햏뿐이다란 말은 이 방에 수퍼햏 하나밖에 없다는 말 아닙니까? 그런데 그럴 수 없다고 하니 왜 그런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 그리고 수퍼햏은 “\'1 := {ø}\' 이것은 맞는 말이지만 1 =: {ø} 이것은 틀렸다는 것임”이라고 하셨는데 논리학에서 정의를 대략 다음과 같은 구조로 표현할 수 있을 듯하네요 (p-->q&r)&(q&r-->p) p=어떤 것이 사람이다. q=어떤 것은 이성적이다. r=어떤 것은 동물이다. 어떤 것이 사람이라면 어떤 것은 이성적이며 동물이고 어떤 것이 이성적이고 동물이면 어떤 것은 사람이다. 고로 정의가 잘된 낱말을 가정하면 그게 피정의항이 될 수 도 있고 정의항이 될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수퍼햏은 “1 := {ø}\' 이것은 맞는 말이지만 1 =: {ø} 이것은 틀렸다는 것임”이라고 하는데 제가 수학에서 정의항과 피정의항의 관계를 모른 것은 확실하긴 한 것 같군요. 알기 쉽게 설명해주셨으면 하네요. 두 줄 요약 {ø} 의 내포적 정의? 고등학교 수학 보다 쉽게 가르쳐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