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예기가 나오니....뇌와 컴퓨터의 차이점
광개토대마왕(220.68)
2005-06-1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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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와 컴퓨터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뇌와 비슷한 성능의 컴퓨터가 나오려면 몇십년이 걸린다던데, 우리의 뇌는 지금 전자계산기초 0.001 초 만에 해내는 연산도 버벅대고 있지 않습니까?
반면에 그 어떤 슈퍼컴퓨터도 인간이라면 누구나 있는 자의식, 감정, 이런것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요.
이것은 별 자료에 근거를 둔게 아니라, 여기저기서 주워들어서 만들어낸 저의 잡생각입니다만...
인간의 뇌와 컴퓨터의 뇌는 방식이 다른것이겠죠?
예전에 어떤 판타지소설에서 이런글을 본적이 있어서 그런 것입니다.
<...이 기억을 저장하는 엘핀이라는 금속은, 마법사의 염으로 간단하게 호출, 저장이 가능하며, 귀고리 두개로 국립도서관의 모든 자료들을 그림까지 모조리 담을수있다. 더군다나 이 저장방식은 글씨나 그림이나 별로 용량차이가 나지 않는, 결국 인간의 뇌에 가장 가까운 아날로그 방식....으음. 이쯤할까>
흐음, 그냥 8비트, 16비트로 나눠서 그냥 데이터화시켜서 무식하게 저장하는 컴퓨터와는 달리,인간의 기억은 일단 자극->뇌에서 재구성, 언어화 -> 기억 이라는 형태로 저장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꿈 연구를 한 프로이트가
<인간의 기억은 자극-> 언어화 -> 기억 이라는 형태로 저장된다. 그런데 꿈은 자극, 원망, 기억등이 시각적, 감각적으로 형상화된것이다. 그래서 기억->언어화->자극 이라는 형태로 다시 풀어나온다. 저 과정을 거쳐서 편집되고 약간 달라져서 기억으로 저장되었던 사실이, 다시 언어화, 시각화를 거치면서 원래와는 영 다른 이미지들이 난무하는 꿈으로 나오게 된다. 이를테면, 언어화된 기억에는 \"그래서, 그리고, 이를태면\" 등의 접두사같은게 있지만, 이 기억이 다시 시각화를 거치면 이러한것들은 사라지고, 그래서 원래의 사실과 상당한 왜곡이...> [헥헥헥헥;;;]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뇌와 컴퓨터의 차이점, 어떻다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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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디갤러리 만들자!! 찬성리플좀~
그럼 \"이 내마음 표현 못하는 사람\"들은 언어로 인코딩효율이 좋지 않은 사람이오?
뇌 란게 단순한 단세포에서 지금의 모습으로 진화한거니까요 컴퓨터기술도 고도로 발달하면 뇌를 능가할수 잇겠죠? 어차피 사랑,공포 이런 고도의 정신능력도 뇌에서 작용되는 화학물질 등의 결과일 뿐이니까요
지금 걸음마 단계인 퓨전세포생물cpu(?) 가 뇌세포 비슷하게, 이것도 일종의 컴퓨터인데 중앙처리장치가 규소로 되어있고 그런구조가 아닌 세포같은걸로 하더군요..이런게 발전하면 인간뇌하고 비슷할거 같습니다
짤막한 소설 한 편(꽁트)은 수 킬로 바이트 밖에 안 되지만 이를 영상화한 동영상은 수 백 메가 바이트가 됩니다. 십만 배 정도의 용량 차이가 있는 것이죠. 하지만 인간의 뇌에 인지되는 내용에 있어서 두 가지는 커다란 차이가 없습니다. 영상(특히 동영상) 인식에 있어서 인간은 매우 효율적인 어떤 방법을 쓰고 있음이 틀림 없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일부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인간의 뇌는 물체의 움직임과 모양/색채를 분리하여 처리합니다. 이러한 뇌의 인코딩 과정을 잘 알게 되면 매우 효과적인 동영상 압축 방법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프로이트가 이야기한 대로 이러한 인코딩 과정에서 \'언어화\'의 과정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저로서는) 좀 회의적입니다. 심상(mental image)이란 것이
일반적인 이미지와 달리 \'이야기\'적인 요소가 다분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영상 처리가 종국적으로 \'언어화\' 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인지는...
인간의 기억은 엄청난 손실 압축을 사용해서 정보가 왜곡되기 때문에 컴퓨터에 활용하는 건 별로...
난 가끔 인간의 뇌가 0과1의 무한한 조합으로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생각하는데?^^ 다만 매커니즘을 알지 못할뿐..
감각으로 들어온 모든 정보가 뇌의 어딘가에 우리가 인출해 내지 못하는 상태로 저장된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은듯. 그 보다는 쉴새없이 받아 들이는 수많은 정보들 중에 자신에게 중요한 것만 필터링, 왜곡해서 그 중 극소수만 기억한다고 하는게 맞는것 같군요. 과연 컴퓨터가 인간의 뇌와 같은 방식으로 정보를 처리한다면 그 컴퓨터를 믿을 수 있을지?
음. 정보처리 방식은 인간과 컴퓨터가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비교하는 것 자체가 우스운것 같습니다. 저장방식에 있어서 0과1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신경때문입니다. 자극을 받는 경우 그 자극에 맞는 신경이 활성화합니다. 이경우를 1. 그 자극에 맞지 않는 신경은 비활성상태겠죠. 이경우를 0. 이 정보를 뇌에서 종합,판단하는 것이라 생각하는데..이럴경우 결국 뇌에서도 모든것을 0과 1로 저장하지 않을런지.. 동영상도 0과1이듯이말이죠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굳이 비교하자면 140억개의 초소형 프로세서가 동시에 돌아가는 슈퍼 병렬 컴퓨터라고 할수 있겠소.
후의 인공지능 컴퓨터에쓸수있는 그런 자아의 컴퓨터를 말씀하시는것같은데..엄청난 네트워크시스템으로 지금 만들고있습니다. 로봇같은데에 쓴다던데 여러분 혹 컴퓨터랑 이야기하는 프로그램 같은거 있죠??모든 말을 컴퓨터에입력해서 대답하게... 그렇게 엄청나게 많은 단어와 배경지식의 네트워크를 사용한 프로그램이 10년후면 지금의 인간과 비슷할정도로 완성된다고합니다. 평범한인간에게 말할수있을정도로요...업데이트도 된다고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