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째 ~ 10번째 이야기
현상계의 인과관계에 의해 발생하는 일은 그 형상을 볼 수 있고
그 공덕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므로,
사람들이 한 가지 일만 얻어도 희귀한 일이라고 감탄한다.
그러나 우리 심종(마음으로 전해지는 가르침)은 관찰할만한 형체도 없으며,
볼만한 형상도 없으며,
말로 표현할 수도 없고,
마음으로 헤아릴 수도 없다.
그러므로 (그 마음의 본래 자리는) 천마와 외도의 무리들이 훼방할 길이 없고,
제석천과 범천등의 하늘의 신들이 칭찬할 방법이 없는데,
하물며 중생의 얄팍한 식견을 지닌 무리들이 어찌 능히 상상이나 할 수 있겠는가?
슬프도다! 우물 안의 개구리가 바다의 넓디넓음을 어찌 알 것이며,
여우가 어찌 사자처럼 소리를 지를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말법 세상에 살면서도 이 법문을 듣고 기특한 생각을 내서 믿고 이해하여 받을어 챙기는 사람들은,
이미 헤아릴 수 없는 겁의 세우러 동안 모든 성인을 받을어 섬겨서, '일체의 선한 근기'를 심고
'반야의 바른 원인'을 맺은 최상의 근기들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금강경'에서 이르길 "이 글귀에 대해 능히 믿음을 일으키는 자는
이미 헤어릴 수 없는 부처님의 자리에 일체의 선한 근기를 심은 것으로 알아야 한다" 라고 하였으며,
또한 "대승의 마음을 낸 사람을 위해서 가르침을 펴며, 최상승의 근기를 지닌 사람을 위해 가르침을 편다." 라고 하였다.
바라건대 진리를 구하는 사람은 검먹고 나약한 마음을 내지 말고,
용맹스런 마음을 내야 한다. 혹시 전생에 선한 원인을 맺었는지도 모를 일이 아닌가?
만약 자신이 뛰어난 근기임을 믿지 않고 스스로 하등하고 열등한 근기라고 자처하며,
어렵고 힘들다는 생각을 내어 이번 생에 닦지 않으면,
비록 전생에 선한 뿌리를 심었다고 하여도 지금 그것을 끊어 버린 것이 되니,
갈수록 어려워지고 점점 더 멀어질 것이다.
이미 보물이 있는 곳에 왔으니 빈손으로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한 번 사람의 몸을 잃어버리면 10,000겁에 다시 오기 어려우니 부탁건대 제발 조심할지어다.
지혜로운 사람이면 어찌 보물이 있는 곳을 알고도 그것을 찾지 않으면서, 외롭고 가난함을 두고 원망할 수 있겠는가?
만약 보물을 얻고 싶다면 이 가죽주머니(육신)를 놓아 버려라!
봉황동래, 수심결
장자, 작은 지혜는 큰 지혜를 이기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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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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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청하는 이들에게 '성령'을 얼마나 더 잘주시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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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결 참나, 에고의 선정과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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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참된 영혼육의 비밀을 깨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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