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가 쌓여서 '열'이 되는데, 이것은 전부 '없음'을 부풀려 그릇으로 만든 것이다.


윤홍식의 용호비결 강의 중에서, 부록


'하나'가 쌓여서 '열'이 된다. 이 '열'은 모든 존재의 완성이자 종식이 되니,

일체 만물의 '영원한 목표'가 된다. 모든 존재는 탄생부터 그 완성을 지향하여

나아가는 것이 공통된 원리이다.


'하나'는 자연히 존재의 완성인 '열'을 향해 나아가는 것을 자신의 목적으로 삼는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존재할 수 없는, 모든 존재의 완벽한 완성의 실현은 일체 만물의 종식과 통하게 되니

'텅 빔'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래서 '열'은 곧 '텅 빔'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