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은 ‘있음’이요, 1은 ‘내가 있음’으로 모든 현상계의 ‘다양한 있음’의 직접적인 뿌리가 된다. 
고로 1은 창조자이다. 창조자는 창조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바, 
1은 결코 그 창조 행위를 멈추는 법이 없다. 창조하지 않는 1은 이미 1이 아니다.
1이 존재하는 한 3은 자동으로 생겨나며, 5와 7로 불어나게 된다. 
그리고 보다 더 온전해지기 위한 유형 만물의 생장수장(6·7·8·9)은 결코 멈추는 법이 없다. 
이것이 지고의 신성한 하느님의 계획이다. 
모든 존재의 뿌리이자 모든 존재를 그 안에 품고 있는 ‘텅 빔’(0)이 천지만물의 창조를 위해 ‘움직임’(1)에 그 품은 신성한 계획이 
1차적으로 시공을 초월한 ‘무형의 원상’으로 표현되며, 
이러한 원상을 바탕으로 최종적으로 시공 내에 유형의 사물로 표현된다(5→7).
0은 ‘존재하는 것’이 본성이요, 1은 ‘창조하는 것’이 본성이며, 5는 중심을 잡고 다스려 ‘경영하는 것’이 본성이다.

윤홍식의 용호비결 강의(개정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