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결, 그 다섯 번째 이야기


또 어떤 스님이 귀종 화상에게 묻기를

"무엇이 부처입니까?" 라고 하였다.


귀종 화상께서 답하시길

"내가 지금 그대에게 말해주고 싶은데, 그대가 믿지 않을까 두렵다." 라고 하였다.


스님이 말하길 "화상의 가르침을 어찌 감히 믿지 않겠습니까?" 라고 하자,

화상이 말씀하시길

"그대가 바로 부처다!"라고 하셨다.


봉황동래, 수심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