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천하의 지극히 정성스러운 사람’(聖人, 양심을 온전히 구현하는 사람)이라야
능히 ‘자신의 본성’을 남김없이 다 발휘할 수 있으니,
자신의 본성을 남김없이 다 발휘할 수 있으면 능히 ‘남의 본성’도 남김없이 다 발휘하도록 할 수 있을 것이며,
남의 본성을 남김없이 다 발휘하도록 할 수 있다면
능히 ‘사물의 본성’ 또한 남김없이 다 발휘하도록 할 수 있을 것이다.
사물의 본성을 남김없이 다 발휘하도록 할 수 있다면
하늘과 땅의 조화와 양육을 도울 수 있을 것이며,
하늘과 땅의 조화와 양육을 도울 수 있다면
하늘과 땅과 더불어 대등하게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天下至誠 爲能盡其性 能盡其性 則能盡人之性 能盡人之性 則能盡物之性
能盡物之性 則可以贊天地之化育 可以贊天地之化育 則可以與天地參矣 (『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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