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대나 ‘양심’은 싫어합니다. 소인배, 소시오패스들이 자기들끼리 이권을 다투느라 죽도록 싸우다가도,
‘양심세력’이 등장하면 모두가 단합해서 양심세력을 없애버립니다.
그러고 나면 다시 자기들끼리 싸워요. 그들 입장에서 양심세력은 무조건 죽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양심세력은 그들이 놀던 판을 깨버릴 사람들이거든요.

소시오패스들끼리 죽자고 싸우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말로 목숨을 걸고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왜 그럴까요? 이득이 되면 언제든지 서로 친구가 될 수 있는 관계거든요.
싸워서 이득이 되면 싸우는 것이고, 화해해서 이득이 되면 화해합니다.
그들에게는 ‘욕심의 충족’이 최우선 사항이니까요.

그 사람들은 오직 ‘욕심의 인도’만 따르기 때문에,
어제의 적이라도 오늘의 내 욕심이 “이제는 그만 해야지.” 하면 바로 화해할 수 있습니다.
잘못했다고 사과하는 게 이득이면 바로 사과하고,
어제 사과했더라도 오늘 다시 모른척하는 것이 이득이라면 바로 무시합니다.


오직 욕심의 인도를 따르는 그런 무리들을 이겨내려면,
오직 ‘양심의 인도’를 따르는 사람들이 나와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은 정말 드물지요.
우리 사회에는 욕심에 흔들리는 사람들이 훨씬 많기 때문에 소시오패스를 당해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욕심에 흔들리는 사람은, ‘욕심의 소리’만 따르는 사람을 이길 수 없습니다.
오직 ‘양심의 소리’만 따르는 사람들만이 그들을 제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수가 많지 않다 보니, 역사상 성인들이 나와도 사형을 당하거나 심한 고초를 겪게 된 것입니다.
욕심을 따르겠다는 사람들은 많은데, 양심을 따르겠다는 사람은 항상 수가 적으니까요.

그것을 역전시켜 보겠다고 제가 ‘양심 51%’를 주장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머릿속에 꼭 새겨놓으세요. ‘양심 51%’.
개인적으로도 여러분의 마음 안에서 양심이 늘 51% 이상이어야 하고,
사회 전체적으로도 양심이 51% 이상 되어서 그 양심세력이 이 사회를 리드하도록 만들어 가야 합니다.
개인이나 사회나 움직이는 원리는 똑같습니다.

양심세력이 힘을 잃어버리는 순간, 우리는 참담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양심이 조금이라도 살아있는 사람일수록 더 괴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차라리 양심이 없는 것이 낫지, 괜히 양심이 있으니까 마음이 더 괴롭구나!” 하는 식의 경험을 계속해야 하는 것이죠.


[3분 인문학] 욕심 정치세력(소인배, 소시오패스)에게 승리하는 법 _홍익학당.윤홍식.D290

- 홍익학당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bohd)(161019 수낮 수련모임중) 어느 시대나 양심은 싫어해요.소인배, 소시오패스들이 자기들끼리 죽어라고 싸우다가도,양심세력이 등장하면 단합이 되어서 죽여버립니다.그리고 다시 자기들끼리 싸워요.양심세력은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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