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선에서는 명상도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양심의 실천을 위한 방편일 뿐입니다.

어떤 문제가 닥치건, 양심의 안목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카르마를 조정해 버립니다.

카르마가 얽혀서 내가 괴롭게 된 것이니,

6바라밀로 얽힌 카르마만 잘 풀어내면 해결되지 않을 리가 없는 것이죠.


얽힌 카르마를 잘 풀어내는 안목이 '반야바라밀'입니다.

내 에고에 꼭 양이 차지는 않더라도, 당사자들 모두가 이롭게 되도록 일을 처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자명한 답안을 찾아내는 것이 바로 '반야바라밀'인데, 양심의 소리를 듣지 않고서는 반야바라밀이 이루어질 수가 없습니다.


양심(보리심)의 소리에 최선을 다해 집중하고(선정바라밀),

양심의 소리를 이해하고(반야바라밀), 이를 진심으로 수용하고(인욕바라밀), 이를 구현하려고

노력할 때(나머지 바라밀) 문제를 제대로 풀 수 있습니다.


그래야 나와 남의 이익을 모두 고려한 답이 나오고, 그러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나에게도 피해를 끼치지 않는 최선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보살도'입니다. 양심선을 닦는 순간, 여러분은 이미 '보살의 길' 위에 서게 됩니다.


카르마 경영의 6가지 원칙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