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을 져버리자는 게 아니라 욕심을 추구하세요.
단, 양심에 걸리지 않게만, 죄짓지 않는 선에서 추구하시면 그게 우리 분수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안분지족은 그거예요.
많은 분들이 안분지족 그러면 이제 본인이 힘들 때 "나는 분수에 만족한다" 하는데,
사실 여러분이 여러분 분수를 모르잖아요.
제가 생각하는 우리의 분수라는 것은 양심 어기지 않는 한에서 최선을 다해봐야 알 수 있다고 봐요.
내 분수가 어느 정도인지, 양심에 걸리지 않게,
만약에 돈이라면 내 양심 저버리지 않으면서 최대한 노력해서 벌 수 있는 돈이 있겠죠. 저는 그게 자기 분수라고 봐요.
분수라는 게 그런 거 아닙니까? 하늘이 정해 놓은 게 분수라고, "너는 요 정도 먹어라" 그러면,
하늘이 뭐 "넌 요 정도 먹으라" 할 때 양심 저버리고 여기까지 먹으라고 애초에 하늘이 계산했을까요? 하늘이 예상 안 했겠죠.
그럼 양심적으로 내가 했을 때 최대한 먹을 수 있는 것, 그게 내 것이죠.
그게 내 분수. 이렇게 생각하면요, 우주가 냉정하게 내 분수를 정해 놨다는 것도 말이 돼요.
살아보면 내가 양심 지키고 얻을 수 있는 어떤 한계가 있거든요.
어느 분야에 뭐, 재능이든 돈이건 명예건 말이에요. 선이 있어요.
그거 넘기려면 이제 무리수를 써야 되죠. 누군가는 무리수 써서 또 넘겨요. 그 사람들은 그걸 부러워합니다.
근데 안분지족이 먹히는 문명이라면 그걸 좋게 안 보겠죠.
"그러는 거 아니야" 하겠지만, 안분지족을 무시하고
"원하면 뭐든지 이루어진다"는 문명에서는,
또 욕심의 문명에서는 그런 걸 추구하게 만들겠죠.
그 사람들이 자꾸 분수를 어기면서 양심을 어긴다는 얘기죠.
분수를 어긴다는 것, 양심을 넘어서서 성공만 하면 되고 얻으면 된다는 문명으로 자꾸 달려가다 보면
전체가 다 살기 힘들어지는 구조가 돼요.
우리나라가 OECD에서 안 좋은 것들로 1위 하는 게 몇십 개나 된다던데, 기사 보니까 뭐 50개가 그렇다던데...
아무튼 이런 결과가 나오는 거죠.
그래서 이제 이런 것도 한번 생각해 보시면,
분수에 만족한다는 것도 사실 우리가 쉽게 좌절하면서 하는 그런 말로 써도 안 되고,
저는 양심이 허락하는 한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분수를 알 수 있고,
그 분수에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은 아주 도인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wZj_xP7sic

욕심을 추구하되 양심에 걸리지 않게만 하자는 겁니다. 죄를 짓지 않는 선에서 추구하면 그게 바로 우리의 분수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안분지족은 바로 그겁니다. 많은 분들이 안분지족하면 본인이 힘들 때 쉽게 “나는 분수에 만족 한다” 해버리시는데, 사실 여러분이 자신의 분수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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