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우리가 어떤 환경과 문화에서 자라나는지가 매우 중요하기에, 

제가 이런 철학 강의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가 양심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양심 문화, 즉 우리나라의 양심 문화가 사회에 깔리면 여러분은 밝고 즐겁고 편하게 살 수 있어요. 

자식 걱정도 안 해도 됩니다.


내 자식이 부족하더라도 이 사회의 문화가 그 아이를 보살펴 줄 것이라고 믿을 수 있는 그런 문화입니다. 

사회가 힘든 사람을 방치하지 않고 부족한 재능을 북돋아주는 문화라면, 

여러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식에게 물려주기 위해 무리하게 비양심적인 행동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문화가 해야 할 일입니다. 


문화는 공기와 같습니다. 여러분, 평소엔 공기가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시죠. 

미세먼지가 한번 끼어야 공기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숨을 생각해보세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왠지 답답해지고, 

방 안에 있어도 답답해집니다. 

문화가 탁해지면 사회 전체가 힘들어지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서로를 믿지 못하게 됩니다. 양심 문화가 없다면 내 자식은 내가 챙겨야만 합니다. 

그러다 보면 남의 것을 빼앗거나 남의 가정을 파괴하더라도 내 것을 챙겨야 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내 생존이 걸렸으니까요.


하지만 양심 문화로 나아가면 그런 무리한 행동을 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맑은 공기처럼 좋은 문화가 없다면, 아무리 좋은 말을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숨쉬기도 힘든데 어떻게 하겠습니까? 

이기적인 문화 속에서는 내 자식 챙기기도 벅찬데, 

어떻게 다른 이를 돌볼 여유가 있겠습니까? 나 자신을 위한 자리조차 없습니다.

좋은 문화가 자리 잡으면, 그것이 진정한 햇볕정책입니다.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양보하게 됩니다. 

따뜻해지면 자연스럽게 외투를 벗듯이 말입니다. 


북한까지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양심 문화가 북한에 전해지면, 북한도 편안해질 것입니다.

우리가 천국 같은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이 보이면, 

북한은 자연스럽게 변화할 것입니다. 

지금처럼 흔들어서 먹여주는 것은 일시적인 처방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닙니다. 

양심 문화를 전파하면 해결됩니다. 국민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결단할 일입니다.

우리가 양심적으로 살면 북한 정부도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 스스로 결단할 것입니다. 

우리가 먼저 양심 문화를 실천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그것을 전파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만 행복하게 산다고 해서 북한이 변화하겠습니까? 

우리가 여기서 풍족하게 산다고 해서 저쪽이 나올까요? 

그저 서로 자극만 한다면 해결책이 없습니다.

매년 같은 상황이 반복될 뿐입니다. 

그들이 스스로 나오게 만드는 방법을 써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법의 정신입니다. 

단순히 지원해주는 것이 햇볕정책이 아니라, 

북한이 스스로 변화할 수밖에 없도록 우리 문화를 바꾸는 것이 기본 아닙니까?


정성으로 양심을 따르게 하고, 

스스로 먼저 양심적으로 행동하는 것, 

이것이 보살 정신이 아닐까요? 군자의 정신이고, 저는 그것이 옳다고 봅니다. 

모든 삶의 공식이 하나로 통합됩니다. 우리 양심에는 그것밖에 없습니다. 

제가 꼭 믿으라고 강요할 순 없지만, 직접 실험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kx4IfCvP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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