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제 융합이나 창조라는 것도요, 핵심은요 로고스입니다.

이걸 우리말로 '결'이라고 할게요. 제가 결, 자연의 결... 

여러분, 이런 거 어떤 나무 하나를 깎으셔도요.결을 어기면 안 만들어집니다.

멋진 조각이 안 만들어져요. 신기하죠? 그 결은 여러분이 정하신 건가요? 아니죠.

원래 있어요. 우주에. 

요리를 하나 하셔도 결을 어기면 맛이 없어요. 

예, 라면 하나 끓여도요, 결을 어기면 맛이 없어요.

이상하게 물 넣고, 뭐 하나 먼저 하나, 아니면 불을 약하게 하나 세게 하나, 

시간을 좀 뭐 하나... 그렇게 큰 차이가 없어야 되는데 확 달라집니다. 

꼭 딱 알맞게 할 때 이게 맛있고 멋있고 해요.


조선시대 500년간 연구하던 성리학이라는 거 있죠. 

게 뭐냐면요, 로고스를 파는 겁니다. 

간의 본성이 그대로 우주의 질서, 우주의 자연의 공식, 로고스라는 걸 연구한 학문이에요.

그래서 이 창조와 융합이요, 

조선시대 얘기를 한번 해드려 볼게요. 

조선시대 어떻게 지금 둘이 연결되냐면요, 

과학과 철학이 조선에서는 하나였어요.

동양철학에서는 하나예요. 왜 그런지 아시겠습니까? 똑같이 로고스를 파는 학문이에요. 

그런데 로고스에는 2차원이 있죠. 이렇게 나눠볼게요. 

형이상학적인 차원과 형이하학적 차원이 있다면요, 


시공간 안에 인간성 속에서 드러나는 차원 있고요, 그 이런 차원을 넘어서서 시공을 초월한 차원이 있다고 본 겁니다. 

이게 무슨 얘기냐 하면 보세요.

현상계 안에서 우리가, 제가 이거를 떨어뜨리죠. 

그럼 이 중력의 법칙이 지금 중력의 로고스가 작용한 겁니다. 로고스로 풀면요, 

중력의 로고스가 이걸 떨어뜨린 거예요. 

자, 왜 떨어졌는지를 현상계 안에서 설명해보면 제가 이 물건을 높이들려서 놨기 때문에 떨어진 겁니다.

누가 떨어뜨렸느냐? 중력의 로고스가 떨어뜨린겁니다. 

그러면 이 우주에는 그렇게 하라는 공식이 애초에 있었던 거죠. 제가 이 물건을 들기 전부터 있었던 거죠.

애초에 시공을 초월해서 로고스가 있다는 겁니다.그 로고스가 현상계 안에, 시공 안에 또 드러나서 실제로 작용이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두 가지를 로고스를 동서양 철학이 똑같이 봅니다. 


이건 드러난 로고스인데, 그래서 조선시대 성리학자들의 생각이 기본이었어요. 

요 정도가 기본이었다고. 이에는 2차원이 있다.

그래서 이를 뭐라고 하냐면요, 이제 어려운 한자말 쓰겠습니다. 

'소이연'이라고요. '소이'가 까닭이거든요. 까닭이 되는 로고스가 있고요, 

'소당연' - 마땅할 '당' 자입니다.

이건 뭐 그냥 들어서 들어주신 대로, 소당연은 마땅히 그러해야 하는 로고스가 있어요. 

왜냐면 물은 아래로 모르죠. 방금처럼 펜은 땅으로 떨어지죠. 

들어올리면 일정 조건에 대해서 반드시 그렇게 반응합니다. 자연은 이게 마땅히 그러한 거고요. 

그러려면 원인이 있어 애초에 그렇게 설계가 돼 있어야 돼요.

우주 애초에 프로그램이 그렇게 깔려 있다. 

서양 철학에서 이걸 이데아라고 하고요, 이것을 어떤 보편법칙이라고 합니다.

자, 여기까지 만

이 정도만 이해를 하시면 인문학, 동서양 다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