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재림 예수나 불교의 미륵과 같이 유교에서도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앞서 언급된 사람, 즉 정말로 양심적이어서 양심대로 움직여 버리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을 유교에서 '그 사람'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래서 공자가 정책은 책에 다 있습니다.


다만 '그 사람'이 있으면 실행될 것이고,

그 사람이 없으면 실행되지 않을 것입니다.  하고 답한 것입니다.

그 사람은 '양심 덕후'(한 분야에 광적으로 열중하는 사람) 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습니다.

정말로 양심을 따르는 것에 몰입하는 사람이죠.

이제 우린느 그런 덕후를 찾아내면 됩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는 그런 양심 덕후를 흉내내는 가짜들이 많아요.

정치가들도 입만 열면 자기가 양심이라고 하지 않나요?


그러니 그런 사람들의 말을 그대로 믿지 말고, 그 사람이 진자 덕후인지 아닌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 어떤 것보다도 양심이 그 사람의 삶의 우선순위에 있어 높은 자리에 있는지를 확인해야 하는 것이죠.

양심을 좋아하더라도, 뇌물이 양심보다 우선순위가 바로 높아져 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면 엉터리라는 것입니다.


봉황동래 양심정치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