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보살들은 철저한 6바라밀 분석으로 그런 수를 놓는 겁니다,
방편에. 그게 모든 중생의 근기와 욕망을 알아가지고 맞춰주면서 깨닫게 하는 거예요. 그런데 보세요.
이 가짜 방편들은 중생의 근기와 욕망을 알아서 맞춰주면서,
뭐를 해요? 거기서 자기 이익을 성취하겠죠.
자기의 명예 자기의 성공, 그게 가짜입니다.
그건 소시오패스예요. 소시오패스도 능해요,
이런 거에. 타인들의 욕망과 근기를 잘 읽어 냅니다,
소시오패스도. 그래서 여러분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항상 해올 거예요,
소시오패스도. 딱 내가 원했던 것을 제안해 와요.
약간 애매한데, 탁 자극, "그게 되면, 죽이지?" 하게 제안해 오면,
여러분은 어떻게 돼요? 한번 가보는 거죠.
그래서 소시오패스한테 다 말립니다.
그런데 보살도는요, 보살은 똑같아요.
그 정도로 중생을 예리하게 꿰뚫어 보되,
여러분이 보살도로 갈 수 있게 수를 놔요.
이 둘의 차이입니다.
그래서 소시오패스의 적이 보살이고,
보살의 적이 소시오패스인 이유가,
둘 다 중생들을 잘 읽어 내는 사람들입니다.
읽어 내는데, 자기 이익을 위해서 읽어 내는 사람과
둘 다 잘 되게 하려고 읽어 내는 사람 차이예요.
그러면 일반 중생은 뭐예요?
둘 다 잘 못 읽어 내요.
그래서 선량한데 잘 못 읽어 내면,
딱 호구가 되고 끝납니다.
소시오패스의 최고의 밥이에요.
선량한데 잘 못 읽어 내는 사람, 최고입니다.
잘 꼬드겨 나오니까요.
선량함으로 유혹하면 또 나와요.
"그게 그래야 가족들한테도 면목 있잖아!"라고 해서,
많은 사이비 교주들이 신자들을 꼬드겨 냅니다.
그러면 가족 진짜 위하는 줄 알고, 집에서 카드 들고나와요.
"아버지, 제가 꼭 성공해서 올게요." 하면서,
수많은 다단계와 사이비 쪽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다 보면요, 선량한 마음을 이용해서 하는 거예요.
그래서 더 나빠져요.
소시오패스가 더 나쁜 게,
선량한 사람 마음을 북돋아서 보살이 되게 해야 되는데,
그것을 악용해가지고 착취를 해 버렸잖아요.
그러면 이 양반은 앞으로 선량한 세계로 계속 갈 수 있을까요?
이런 사이비를 자꾸 만나 버리면?
그러면 이 사람은 아예 의욕을 잃어버립니다.
"이 우주에는 선이 승리하지 못하는구나!" 하고,
약육강식의 논리에 지배받는 노예가 돼요.
그게 지금 우리나라나, 전 세계에 창궐해 있는 약육강식 논리의 추종자들이에요.
"강자가 옳다!"라고 생각해요.
지금도 일본이 강자니까,
일본 말 들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머릿속에서, 그럴 만 해요. 그것도 이해하셔야 됩니다, 보살은.
"어디 그런, 막 쓰레기가 있어?" 이러시면 안 되는 게,
아니 이렇게 얘기는 하셔도 돼요.
거기서 끝나면 안 돼요.
이해를 하셔야 돼요.
중생의 근기와 욕망,
어쩌다 그 지경이 됐는지. 왜냐?
보살은 의사기 때문에 치료해야 되거든요.
여러분, 의사가 중환자가 왔는데,
"아이고, 어쩌다가 이렇게 했어요?" 하고, 돌려보내면 되나요? 안 되죠.
지적은 할 수 있지만, 고쳐줘야 될 거 아니에요, 의사는. 보살은 그거예요.
그러니까 모든 중생의 다양한 근기를 접하면서,
다양한 욕망을 접하면서, "사람이 어떻게 그래?"라고 말할 수는 있겠지만,
결국은 양심의 길로 인도해 줄 수 있어야 보살입니다.
지적만 하고 끝낼 거면 그거 누가 못 해요.
그건 보살도 아닙니다,
지적하고 끝나는 것은. 길을 제시해 줄 수 있어야 됩니다.
그게 어려운 겁니다. 그게 방편이에요.
그래서 보살의 방편은 좀 무겁게 생각하셔야 됩니다.
중생을 내 가족으로 보고,
나의 원수마저도 가족으로 보고,
언젠가는 회복시켜 놓아야 된다는
강한 사명감을 지닌 마음의 의사가 되시길 서원하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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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 약육강식의 시대 -어떻게 살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