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 괜찮아서 자동으로 나온 게 아니고 억지로 제가 이렇게 때린 건데도

이게 제가 6남매를 잘 사용한 것인지


그… 근데 그 깨어 있을 때 초연함 이런 게 살짝은 감돌지 않았어요. 그래도

일단 살짝은 떨어져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살짝만 시작되는 거, 그니까 그걸 증폭시키는 거는

에고가 습관화돼 있어야 되고 거들어 줘야 되는 영역이에요.


보세요, 참나가 있고요,

참나에 제일 가까운 마음이 깨어 있는 의식이에요.

그 여기까지 6남매가 출동해 져요.


근데 문제는 생각, 감정, 오감은 아직 지금 육남매 영역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출동했다고 해도 약할 수가 있어요.

그럼 이걸 증폭시키면서 생각을 거기다 맞춰 줘야 돼요.

육남매를 지금 미약하지만 내가 이걸 부풀려 줘야겠다는 생각을 좀 해 줘야 돼요.


아시겠죠?


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증폭시키면서 되고.
방금말씀하신 경우는


그런 것도 방편입니다. 그 막 악의 없었다고 하지만

악의 없었다는 게 더 기분 나쁠 수 있거든요.

악의마저 없어? 더 불쾌한데, 왜냐면 내가 화도 못 내잖아요.

그 악의 없는 것도 되게 안 좋은 겁니다.


악의가 있으면 확실하게 욕을 할 수가 있는데

아, 욕하자니 애매하고 쪼잔해지고… 막 그래서 막 이럴 때는요,

싸우고 6남매로 잘 뉘우치는 것도 방법입니다.

할 말하고 너무 억지로 못 참겠으면.

그래도 꽤, 그래도 육남매 그래도 아주 없는 건 아니잖아요? 상태에서 할 말하세요.


분위기 안 좋아지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육남매가, 그때는 식은땀 나면서 나올 겁니다.

더 육남매가 깨워서 출동해서 상황을 또 수습할 수도 있어요.

사람이란 게 항상 플랜 B가 있어야지.


요거 안 되면, 여기서 안 되면 요걸로 막는다,

이렇게 좀 약간 더 유연하게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좀 짜내듯이 해도 된다는 말씀이시죠?


그렇죠, 그렇죠. 약간 짜내는 느낌 있는데

그러다가 버릇이 돼서 점점 더 나아진다는,

실력이 좋아지실 거란…


아주 없는 데서 짜인 건 아닐 거라는 거예요.

저는 그 부분을 좀 주목하십사...


근데 쓰는 게 버릇이 안 돼 있다는 거죠.

그거 버릇을 자꾸 들이는 게 수행입니다.

그 미약한 싹에서 엄청나게 쥐어 짜내는 게…

이걸 버릇들여야 되는데 이게 공부예요.

그래서 고수는 별게 아니에요.


고수는 정신만 차렸는데 육남매가 출동해요.

이유가 하도 버릇이 돼서 그래요.

그니까 미약할 때 그걸 알아보고 드러내는 연습을,

확충시키는 연습을 많이 하셔야 돼요.


그럼 나중에 이게 수월해져요.

그래서 진짜 고수는 살짝에 깨어 있으면서 최고의 육, 육남매, 육바라밀 끌어낼 수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가성비 짱일 때 여러분이 고수가 돼요.

그럼 안주했다 그래요.

이게 안주할 정도 단계 밑으로 안 떨어진 단계라는 건요,


살짝에 깨어 있음에서 얼마나 많이 끌어내느냐애요...

그 분들이 고도의 사선정에서만 그게 하수죠.

사선정 들면 다 나와요.

그러니까 근데 막 힘들어 죽겠는데 살짝의 정신 차림에서 딱 끄집어내는 게 이게 고수예요.

그게 안주한 단계입니다.


안주의 경지 가면요,

살짝만 깨어 있어도 출동해요.

왜냐면 길이 나 있어요.

우리 마음에 버릇이 들었다는 거는 길이 나 있습니다.


근데 길이 안 나 있는 사람들은요,

가로막는 업장이 너무 많아서 물을 흘려도 잘 안 흘러요.

근데 길을 다 치워 놨거든요.

평소에


그러면요, 살짝의 물만 흘려도 쫙 아래까지 흘러내립니다.

그렇게 만들어야... 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