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회에서 성공하고, 인정받고 하는 건,

다 일반인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성공하고, 인정받는 거예요.

이 공부했다고 해서 성공하고 인정받는 게 아니에요.


이 공부를 했으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것뿐이에요,

결과는. 일반인들보다 훨씬 더 나은 선택을 할 수는 있어요.

그런데 일반인들이 그것을 좋아해 주고, 호응해주리라는 것을 기대하지는 마시라는 거죠.


일반인들은 자기 이득이 걸리고, 자기 욕심이 채워질 때만 환호하기 때문에,

거기에 너무 신경 쓰지 마시라는 거예요.


이 공부를 하시면서 세속적인 성공을 바라시면 안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그걸 아예 추구 안 할 수도 없고,

우리도 일반인이니까,

똑같은 부분은 중생이니까, 우리도 똑같이 추구하겠지만,

조금 달라야 해요.

그것만 유념하시면 훌륭한 보살이 되실 겁니다.


하늘은 그걸 보는 거예요, 그 다른 부분을.

중생들이랑 똑같은 건 똑같겠죠. 하늘이 그걸 보는 게 아니에요.

그 다른 부분, 뭔가 다르게 하려고 애쓰는 부분,

그 부분이 우리가 살아서 자기가 갈고 닦은 자기의 공덕이죠.

그것을 얼마나 갖고 있느냐예요.


우리의 영성이라는 건 그것을 얼마나 배양했느냐,

수많은 생을 살아오면서 얼마나 그것을 키웠느냐예요.

그걸 아무리 키워도 중생성은 그대로 있기 때문에,

돌아보면 자기는 또 중생일 뿐이에요,


보살도. 그래서 별로 나아진 게 없는 것 같아도요,

또 한쪽 면을 보면, 자기가 계속 양심을 키워온 부분을 보면, "아, 내가 많이 왔구나!" 하는 거예요.

부정적인 분들은 계속 자신의 중생성만 바라보면서 계속 절망에 빠질 수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