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1]
만약 '불성'(부처의 씨알)이 지금 이 몸에 있다면, 이미 이 몸 안에 있어서
범부를 떠나지 않았다는 것인데, 어째서 저는 지금 여기서
불성을 보지 못하는 것입니까?
다시 설명하시어 투철히 깨다도록 해주십시오.
[답변 1]
그대의 몸속에 있는데 그대가 스스로 보지 못할 뿐이다.
그대가 24시간 가둔에 배고프다는 것을 '알아차리며', 목이 마르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춥다는 것을 '알아차리며', 덥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화내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며', 기뻐한다는 것을 '알아차리니'
과연 이 '알아차리는 자'는 어떤 물건이가?
이 '육신'은 지수화풍의 4가지 인연이 모인 것으로
그 재질이 무디고 알음알이가 없으니 어찌 능히 보고 듣고 깨달아 알아차릴 수 있겠는가?
능히 보고 듣고 깨달아 알아차리는 자가 필경 그대의 '불성'일 것이다.
봉황동래, 수심결
우리 마음속에 떠오르는 무수한 '알음알이'에 관심을 기울이지 마시고, 그러한 각각의 알음알이가 일어나고 사라지는 것을 즉각 알아차리는 그 자리 즉 '참나 자리'를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견성하는 최고의 요결입니다. 이것외에 별다른 법이 없습니다. 동서양 모든 종교의 심법도 다 여기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인간의 마음이 본래 그렇게 생겨 먹은 것을 어떡합니까?
-수심결 중에서-
몰입, 나에게 몰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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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결,
그대가 곧 부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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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보살의
길, 아공인가 (보편법칙 근본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