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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홀의 날씨는 맑음입니다 근데 이제 물속은 안 맑은..

날씨는 좋았는데 시야가 5미터였슴다(좋은 줄 알았는데 강사님이 안 좋은 시야라고..)


최초 바다 다이빙이 포항이였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즐겁고 아름다웠습니다!!

수중에서 마스크 완전히 벗었다가 물빼기를 했는데, 제한수역에서 한번 했었던 건데도 눈안보이고 코에 물닿고 하니까 정신이 없어서 물 마실 뻔 했습니다..

컴퓨터를 따로 빌려줘서 착용하고 다이빙 해보니 왜 마스크, 컴퓨터를 먼저 사라고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ㅋㅋ 강사님 따라다니다보니까 5미터로 올라와있고, 헤엄치다보니까 10미터에 있고 그러더라구요...

첫번째 다이빙 할 때는 부력이 잘 안 잡혀서 어? 올라가네? 계속올라가네? 하다가 수면에 머리가 한 번 닿았고ㅋㅋ 두번째 세번째는 나름 물속에서 잘 돌아댕긴 것 같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하강하다가 산호인지 말미잘인지 무언가에 손가락이 닿아서? 그 부분이 살짝 부어올랐는데 역시 수중에 있는 건 의식적으로도 안 만지게 조심해야겠구나를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오늘은 급할 거 없고 정신만 잘 차리면 될 것 같다는 걸 많이 느꼈습니다! 차분~ 하게 돌아다니니까 시야도 넓어져서 그제서야 주변이 보인 느낌?

내일은 18미터까지 내려간다고 하는데 거긴 어떤 것들이 있을지 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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