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타고 5시간 달리고 달려서 마야항구감
버스 출발시간 모르는거 개짜증남ㅋ


이거도 대기만 한시간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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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화장실 갈만한 휴게소 언제나오냐고 물어보니까
갑자기 길가에 버스 세워주고 싸고 오라고함;;
풀숲 들어가서 갈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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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진 기대감 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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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도하는길

근데 여기서 스페인 가족 만나서 친해졌는데
여기 딸이 배값 50페소 깍겠다고 살벌하게 흥정하더라
ㄷㄷ
덕분에 나도 할인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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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다에는 없던 숙소 이름이 뒤에 더 있더라
Hill Top…가방 들고가느라 뒤질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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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은 좋았음
바닥 먼지랑 가끔 베개에 개미 한마리
보이는 정도

물은 당연히? 짭잘함
미역국 정도 느낌임

그래서 매번 생수 부워서 마무리함

뭐 민감하면 나만 힘드니까

종종 등장하는 베개옆
개미한테 인사 한번 해주고 날려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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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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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친 치킨새끼들
새벽 1부터 5시까지 쉬지않고 울어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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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에서 주는 아침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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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은 계란밥 매번 같음
먹을만해
배에사 직접 조리해주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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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도리들

근데 하여튼 진짜 존나 멋졌음

숨 존나 살살쉬고
가만히 있으니까 슬슬 빙빙 돌면서 거리 내주는게
너무 황홀한 경험이었음

시야 좋을때 한번 더 가야겠다 마음먹음
근데 세번은 안갈듯 ㅋㅋㅋ 힘들어서 ㅋㅋㅋㅋ

사실 시야도 좋은편은 아니었지만
그냥 너무 좋았음

눈빛이 재수없는 눈빛이긴한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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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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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랄 해놓고 까무룩 잠들어서
충전 못해서 배터리 28퍼로 다음날 갔는데
무려 세깡다 견뎌줌 ㄷㄷ

애플워치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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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존나맛없음ㅗㅗㅗㅗ

진짜 구라 1도없이
배에서 먹은 밥이 더 맛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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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포켓에 안놓고 디링에 걸었더니
소세지 스풀 한번 터져서
출수후에 처량하게 감고있더니
마스터가 가져가서 감아줌 히히 감사인사 오지게 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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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오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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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탄에서 상처난 발
치료안하고 방치하면서 다이빙 하니까 저지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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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최고다
다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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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복귀할땨 돌고래 떠서
크루 전부 난리남 무슨 막 북치고 춤추고 
원주민인줄
원주민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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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퍼블릭 보트 1시간 30분 기다려서 탔는데
엔진고장으로 바다에서서 한참 기다린 후에야
다른 배가 와서 견인해줌ㅋㅋㅋㅋ

입출도가 가장 힘들다 진짜
진이 빠져서 그냥 출도시엔 밴 부름
3천페소에

나중에 또 가면
그냥 무조건 밴이랑 프라이빗 보트 탈듯
출도할때 대기하니까 영업 존내 들어오는데
라스트 프라이스 1500이라함 참고들 하시고


바다 환경 자체는 막탄보다 황량한거 같음
가토 멋짐

근데 뭐 환도 보러 가는곳이니까

안타깝게도 블랙팁이나 웨일샤크는 못봄 ㅋㅋ

그래도 돌고래 처음봄 
다이빙 자체로만 보면 난 10점 만점에 7-8점은 주고싶어
시야만 좋았어도 8-9점!

다이빙 사이트까지 거리먼거 싫오하는 사람 많은데
난 아직 다린이라 방카 타는거 자체가 즐거워서
그냥 좋았음

샵 직원들 친절하고 재밌고

아쉬운점은 4일 있는데
야따를 한번도 못함.. 희망자가 나밖에 없어서
나 출도하는날 되니까 희망자 3명나옴..ㅎ
직원들이 오늘 나갈거냐고 놀림 ㅜㅜ

난 시야좋은 환도랑
만다린 뿝뿝 보러 한번은 더 갈거 같아
세번째는 두번째 다녀오고 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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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도 하나 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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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이 중성부력 못맞추면
키무드숄 바닥에 있는 불산호 한테 쏘임
진짜 개따갑고 몇일감

사실 부력은 나름 맞췄는데
환도 본다고 정신나가있다가 바닥에 붙어서 쏘임 ㅜㅜ

글러브는 금지로 알고있어서
반장갑은 꼭 껴라 다들

가이드도 한번 쏘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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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하루 지난뒤 흉터

한국인 지금도 흉터 그대로 남아있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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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장비세척중
욕조가 있어서 다행ㅋㅋ
그냥 집 오자마자 담궈두고 하루지남


짠물이 아니라 깨끗한 민물에
씻을수 있다는건 굉장히 감사한거 같아 ㅋㅋ


거기 사는사람들은 어케 견디는지 ㄷㄷ


웻수트는 저기 담궜다가
그냥 중성세제로 세탁기돌림ㅋㅋ



아 이용한 샵은 아틀라스 고 가격은
3일 환도상어
1일 가토
해서 딱 20,000페소 였음

원랜 20.5k 지불 했는데
결국 야따 못나가서 환불받음 ㅋ


아 그리고 외이도염 확진!ㅋㅋ
아침저녁마다 점이액 촉촉히 뿌려주고 있다. 

귀국하자마자 병원가니까 출국자로ㅠ나와서
신원확인도 하고
귀떼기에 거즈 쑤셔받은채로 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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