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닌
이제 70로그 응애인데
옛날 여기 어느님이 레스큐 라이센스에 대한 명언을 남기셨지.
레스큐과정을 마치면 나는 절대 남을 구할 수 없다는 걸 깨닫는 것과 셀프레스큐 정도만 남는다고.
이번에 독고다이 투어하면서 다른 강사님 만나서 레스큐과정에 대해 물어봄
내가 레스큐를 하고 싶은 이유는 내가 남을 구하기보다 위급시 내가 나를 구하기위한 셀프레스큐 목적이었는데
결론은 따지 말라더라.
차라리 그돈으로 펀다이빙을 더 하다보면 위험을 잘 피해가는 요령이 생긴다고.
내가 젤 궁금한건 물에서ㅡ다이빙중이거나 아직 물위에 있을때 의식을 잃는 희생자가 발생했을때 의식이 없는 사람은 평소보다 더 무거운데 어떻게 배위로 올리며 골든타임 5분 지나면 어떻게 되는건지, 나는 체격이 작은데 희생자가 서양인처럼 큰덩치면 레스큐라이센스가 있더라도 한계가 있진 않은지, CPR이 5붓 이상 지연되고 중간에 병원이송이 어려울땐ㅡ보통 섬투어니까ㅡ에 대해 많이 물어봄
그 강사님의 결론도 레스큐받지 못하는건 그사람 팔자고
나는 보트근처로만 데려와도 할일 끝났다임.
뭔가 라이센스 하나 더 있으면 어떨까, 어떤 스페셜티가 나에게 도움이 될까 생각해봤는데
레스큐는 좀 그럼.
나는 진짜 뭘 잘 모르니까 레스큐면 진짜 사람 구하는구급대원쯤으로 순진하게 생각했는데 이사람저사람 얘기들어보면 그냥 라이센스 장사임. 레스큐는 남을 구할 수 없음.
근데 그거 없이 마스터나 강사는 안되니 꿈깨!ㅋ
이건 또 먼 개소리지 몇 마디 쓸려다가 개가 짓는 소리에 사람 말을 한들 소용 없으니 패스
개시키야 강사님 두분이 레스큐 쓸데없으니 그돈으로 펀다이빙을 하란다고 쓴거야
거 짖는소리좀 들어봅시다? ㅋㅋㅋ
왜 욕을 하고 그래
진짜 제가 하고픈 말.. 어디 단체든 라이센스 장사ㅋ 어드도 사실 필요한가?!라면 전...딱히라고 말씀드리고 싶ㅋㅋ 그놈의 18미터 발목잡네.....ㅋㅋ
솔직히 어드는 있어야 렉다이빙가니까 어드는 필요하다고 봅니당.
패디 레스큐 교재에도 써있는 말이기는 한데 1. 어차피 모두 구할 수는 없다 2. 그래도 일단 시도라도 하는게 좋지 않냐 3. 죽을사람을 어떻게든 살려만 놓으면 이득이다 레스큐 장점은 버디가 존나게 좋아한다는거고 단점은 슬슬 마스터 강사 영업이 들어온다는거임
여러 강사님들도 이 얘기를 한건데 셀프 레스큐가 목적이라면 딱히 레스큐를 딸 필요는 없다는 얘기였습니다. 어디까지 구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도, 희생자 입장에서 구조의 시도라도 받았으면 된거다. 라면 저도 레스큐까지는 안따도 되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전 누굴 구조하는데 많은 한계가 있는 걸 알면서 단순히 라이센스 있는게 의미있나 그 얘기였어요
레스큐 과정에서 수면에서 풀장이나 보트로 끌어올리는건 모두 실습하는건대 그걸 왜 못해? 레스큐다이버가 응급구조사가 아니기때문에 수면으로 다이버 끌어올리면 그 다음은 해경112나 119 신고해야지
어설프게 텍이니 뭐니 배우는것보다 더 값지고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게 레스큐과정임. 내가 타 강사나 단체를 부정하거나 까는 얘기를 하지 않지만 이런거 똑바로 교육 못할거면 강사써트 반납해야지.
볼수록 어이가없네. 5분이상 지연될거니까 시도 할 필요가 없다고밖에 안느껴지네. 그 강사 누군지는 몰라도 어이없는 사람이네요.
뭔가 오해하고 있음. 내가 말한 상황은 꼭 한국뿐아니라 해외서 한시간걸리는 섬투어 갔을때 희생자가 생기거나 내가 레스큐인 멸치인데 거대한 서양인 희생자의 경우 한계에 다다른다는거임.
뇌산소 공급이 5분지나면 뇌손상이 치명적으로 오는데 물에서 배까지 오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희생자를 배로는 어떻게 올리는지? 심폐소생해도 그 이후의 병원이나 이런 연계가 없을 경우에 대해 물어봤지만 딱히 답을 얻을 수 없었고 애초에 문제생기게 다이빙하지말고 위험을 피해가는 방법을 알게될거라고 한거임
사진상 알고있는 님의 모습은 체격이 좋았던거같음. 반대의 경우에 대한 내고민이었고 막연히 레스큐라니까 난 구급대원같은 역할은 생각한건데 그게 아니었다는 거. 난 아직 레스큐 이론이나 교육을 받지 않았으므로 레스큐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내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할 수도 있음
일단 30분이 지연되도 소생시키고 살아날 확률은 무조건 있음. 5분 지나서 뇌세포가 죽는다고 모든 상황에서 죽는건 아니니까 구조자의 체력이 남아있다면 충분히 전문 의료인이나 구급대원이 올때까지 CPR등을 시도 해 볼 가치가 있음여. 이건 너무 당연한 내용이고. 두번째로 배로 어떻게 올리느냐. 쉽지는 않지만 수면에서 부력을 사용하면 가능합니다. 그리고 수면에 완전히 올려서 바르게 눕히는것이 불가능 하다면 익수자의 얼굴과 기도가 확보되게 만드는 정도만 해도 충분해요. 이건 오해가 아니고 그 강사란분이 레스큐다이버의 개념은 너무 낮게 생각하는것 같음여
내가 펀다이빙을 할때 우리팀에 2미터 거구의 레스큐과정 서양인이 있었는데 만약 우리팀에 저 사람이 있다면 모두를 레스큐할 수 있을거같았지만 반대로 저 사람이 문제가 생겼을때 빼빼마른 현지 다이버나 다른 누군가가 저 사람을 구조할 수 있을까? 저 사람을 배까지 올릴 수 있을까 난 너무 생각이 많아져서 글을 써본거. 물론 레스큐 될 일은 당분간 없고 꿈얘기
레스큐라고 사람을 구할순 없지만 시도라도 해볼수 있고 예를 든 덩치가 좋은 사람이 아닌 반대의 경우를 생각해 본다면 무의미 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좋은 취지입니다. 저도 펀다이빙시 죽음에 대한 책임면제 각서 쓰면서도 누군가 마스터나 누군가 날 도와주겠지 라는 생각으로 해왔습니다. 도움은 줄 수 있으면 주는게 좋은 거죠. 그런데 현지샵에 여자 강사들ㅡ체격작음, 현지마스터들ㅡ체격작음 위급시 현지병원 연락처 이런거 요즘 많이 관찰했는데 내가 받을 수 있는 구조는 한정적일 수 있으니 좀더 보수적으로 해야
다이빙 십몇년정도 경험하면서 이꼴저꼴 다 겪어본 바로 레스큐는 팀에 최소인원은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텍교육 받을 사람은 반드시 받아야한다고 생각하고. 내가 사고난적이 있어서.... - dc App
요즘은 여성다이버들도 레스큐많이 따고 레벨 물어볼때 레스큐라고 하연 그를 더많이 신뢰하고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진짜 물빠진사람 건져낼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100키로가 넘고 장비까지 무거운 장비인데 친구가 끌고 올라오더라구요. 살릴려는 생각으로 모든 방법을 다한거 같습니다. - dc App
레스큐의 범위는 넓은데 왜 극단적인 한가지 상황만을 이야기 하는지 안타깝네요. 그리고 물과 가장 친해지면서 본인의 다이빙 능력치 또한 상승하는 과정인데 부정적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레크레이션 다이버에게 굳이 필요도없는 어설픈 트림 핀킥을 오픈때부터 흉내내거나 테크니컬한다고 점프하는것보다 훨씬 현실적이고 필요한 과정인것은 확실한데 말입니다^^
사실이라면 아직 실력이나 경험에 대한 확신없이 다음단계를 너무 빨리 고민하다가 그것도 너무 빨리 회의적으로 생각해버린거같네요. 여러 얘기듣고 좀 긍정적으로 다시 고민해보겠습니다
뭐든 안해본 것보다 해본게 낫다.
갤러야.. 원래 레스큐는 내가 배우는게 아니라 나랑 버디하는 사람에게 배우도록 하는거야. 왜냐? 나 살기 위해서... ㅋㅋ (농담으로 넘기고) 레스큐는 다이빙하면서 어쩌다 마주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한 최소한의교육이라 생각한다. 너한테 무슨 구조대원급의 스킬을 배우고 익히라는 것도 아니고, 요즘 뉴스 보면 일반인들도 CPR을 배우면서 긴급시 사람
살리는 뉴스 가끔 나오쟎아 딱 그 정도야 그렇지만 CPR 배우고 주변 상황판단 및 조치, 통제를 할 수 있는건 그걸 배워서 쟎아. 모르면 못하쟎아 레스큐도 딱 그정도 교육임. 모 다이빙하다 우스개말로 그런다 사람은 못 구해도 시체는 유족한테 돌려줄 수는 있다고, 그것도 레스큐 배워서 어떻게 하는지 아니깐 하는 농담이야
레스큐 과정을 배울때 가장 중요하고 가장 값진 가르침은 "최고의 레스큐는 레스큐할 상황을 만들지 않는것" 인거다. 이것만 머리 속에 남아도 너는 이미 레스큐다이버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