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다른건 아니고 옛날부터 생각했던것중 하난데 요즘 제 경험적으로 어느정도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생각해서 올려봐요
1. 약지
일반적으로 약지는 검지나 중지에 비해 힘이 잘 들어가지 않고, 기르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약지의 힘을 기르게 된다면 노트 안정성이 더 높아지고, 향상된 피지컬을 기반으로 단순한 노트뿐만 아니라 변칙적인 노트에 대해서도 대처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많은 사람들이 이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대처하고있고, 이를 제 생각대로 분류해보았습니다.
2. 분류
1) 중지를 약지에 붙여서 치는 경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후술할 2번, 3번 경우의 문제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넓은 가동범위의 원핸드나 기본적인 노트 처리에도 각 손가락을 모두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것이 유리하므로 이 글에서 설명하는 연습법을 추천드립니다.
2) 손목을 약지 방향(손바닥 바깥쪽)으로 기울여서 치는 경우
상당히 자주 본 케이스인데, 가령 계단을 칠때 위 사진과 같이 손모양을 만들고 팔로 내리치면 기울인 손에 의한 약지와 검지의 고저차로 자연스럽게 계단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엄밀히는 이는 처리 테크닉이지 손가락 힘으로 치는것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분명합니다. 약지가 이미 기본값으로 어느정도 내려가있기 때문에 약지의 가동범위가 작아지고,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돌리는 손목의 힘도 빌려서 더 적은 힘으로 노트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좋은 처리 테크닉이지만 약지힘이 제대로 길러지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1. 고밀도를 칠수 없습니다.
극단적인 경우로 손가락을 굽히지 않고 저 손모양을 고정시킨 채로 팔과 손목을 틀어서 손가락을 버튼에 가져다 대는 것과 같이 될 수도 있습니다.
2. 손목만의 힘으로 노트를 처리하게 되어 손목에 무리가 갈 가능성이 커져 부상 위험이 있습니다.
손목의 회전력도 분명히 좋은 도움이 되는건 맞지만 이것만으로 치려고 하면 특히 고밀도에서 부상 위험이 높아집니다.
3) 손끝으로 치지 않는 경우
손가락 힘이 길러지면 이것도 물론 상관 없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끝으로 치는 것보다 힘이 들어가기 힘듭니다.
또한 힘이 길러지지 않았을 때는 손모양을 고정시킨 채 대부분 손목과 팔을 비틀어 치기 때문에 2번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어떻게 연습할 것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손목과 손바닥을 안쪽으로 기울여서 치자 입니다.
(중지를 약지에 붙이지 않은 채로)
이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1. 약지의 가동범위가 늘어나서 실질적인 손가락 운동이 된다.
손가락을 구부렸다가 쫙 피는 행동을 생각해봤을때 검지나 중지에 비해 약지가 더 힘든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약지에 주는 부하를 늘려서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2. 손목이 고정된다.
일반적으로 1243 계단보다 2134 형태의 계단이 더 어렵습니다. 이처럼 손목이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향하는 방향에는 손목의 힘이 개입되기 쉽지만,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향하는 방향으로는 개입되기 쉽지 않습니다.
이점을 이용하여 손목을 안쪽으로 살짝 돌린 상태로 둠으로써 손목의 힘을 최대한 배제하여 약지힘을 기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물론 2134같은 계단도 손가락 힘이 어느정도 생기면 손목의 힘도 사용할 수 있지만 이는 회전력이 아닌 바깥으로 미는 방향이기 때문에 손목 자체(회전이 없으므로)는 고정되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엄지의 정확한 처리가 가능해진다
위 사진과 같이 손목을 손바닥 안쪽으로 기울였을 때 엄지의 가동 범위가 약지와 반대로 작아짐을 알 수 있습니다. 이때 팔꿈치를 살짝 벌리고 엄지를 의식적으로 손끝으로 치려는 노력을 하면 엄지의 힘도 같이 기를 수 있고 보다 더 정확한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4. 결론
당연히 여러 게임을 접해보고 키겜을 해서 손가락의 독립성과 힘을 기르는 것이 분명 좋겠지만, 이는 어느정도 사람의 취향을 많이 타기때문에 사볼에서 손가락, 특히 약지와 엄지힘을 기를 방법이 없을까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저도 물론 키겜을 많이 해보기는 했지만, 사볼에서의 버튼이 키보드나 다른 게임의 버튼보다 무겁기도 하고, 특히 저도 이 방법으로 엄지와 약지 힘을 기르는데 도움을 많이 받고 고밀도 처리까지 향상되었기 때문에 여러분도 한번 시도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위에서 말한 경우들도 당연히 손가락 힘이 어느정도 생겨도 쓸 수 있는 테크닉들이지만(특히 중지 사용), 이 글에서는 순수하게 약지 힘이 부족하다고 느꼈을 때 약지 힘을 향상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작성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잘 사용해오지 않은 손가락을 활성화시키는 작업이다보니 처음부터 너무 과도한 힘을 주게되면 부상 우려가 있으므로, 단계적으로 주는 힘을 늘려보는걸 추천합니다.
3줄요약
1. 손가락힘 부족하면 손해보는 경우가 많다(특히 안정적인 처리 힘듦, 부상 위험)
2. 손목을 손바닥 안쪽으로 기울여서 치자
3. 다치지 말고 게임하자
처음 제대로 써보는 공략글인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개추
새벽에이런글이
이런거볼때마다난어떻게하고있는지알수가없단말이야
깨달음은 각자 결국 귀결되는곳이 달라서(자기한테 가장 잘 맞는 방향으로) 충분히 다를수 있어요
이런정보글이사람을강하게만들어준다고
내가 딱 2번인가
추천은 1일 1회가능합니다
정보추
피곤하니까념글보내고나중에봐야지
성과의비결이여기잇엇군
저 그럼 궁금한게 있는데 1. 그럼 로쮀님은 평소에도 손목을 안쪽으로 기울여치시나요? 아님 손가락힘 기르는 연습할때만 기울이시나요 (=볼포스작 고점작할땐 수평으로하시나요 아님 고점작할때도 기울이시나요) 2. 손목을 수평 혹은 바깥쪽으로 기울이는거보다 안쪽으로 기울이는게 "지금 당장" 처리에 이득이되나요? 아님 지금 당장은 손해여도 손가락 힘이 길러지니깐 추천하시는건가요
1. 저같은경우는 실제로 칠때 패턴별로 다 다르게치는데 이 방법도 실전에서 쓰고있는 방법이에요 제가 이거로 가장 이득을 많이 본 패턴은 노트에펙 복합(주로 16비트), 상하인데 상하트릴이 아닌 끊어치는패턴(특히 역월초반), 이모탈 1232123212, 212 212같이 검지를 축으로 쓰는 패턴, 똑같은 이모탈에서 2134(살짝 기울인채로 고정시킨 손목과 팔을 바깥으로 밀면서 손가락힘에 더해서 속도확보) 가 있어요 더 많을텐데 일단은 생각나는게 이정도에요
와생각해보니 검지축인 부등호 (212 212 343 343)는 안쪽으로기울이는게 무조건이득이네;;;;; 한손 부등호 약점패턴이엇는데 ㄱㅅ욥.....
2. 익숙하지 않은 방법이다보니 분명히 "지금 당장" 의 처리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특히 자신이 지금까지 해왔던 방법을 어느정도 혁신하는거다보니 바로바로 적용이 되지 않을수도 있고, 실제로 손에 안맞을 가능성도 있어요. 다만 저는 제게 도움이 되었던 약지 힘 기르는 방법을 알려드린거일 뿐이긴 하지만 제 경험상 분명히 약지힘이 길러지고 파생효과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했어요. 정리하자면 "손해"라고는 생각 안해요. 어떤 방식으로든 하나하나 정확한 처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사실 수평이나 바깥쪽으로 기울이는것보다 안쪽으로 기울이는게 결국 고밀도까지의 적용과, 힘을 길렀을때 응용할수 있는 방법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고점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추천드리는거에용
그래서 혹여나 이 방법이 잘 맞지 않더라도 패턴이나 대처에 대한 연구만이 아니라 손가락 힘을 어떻게하면 기를수 있을까 와 같은 기초피지컬에 대한 연구도 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해용
담에가면함적용해봐야겟네용...ㄱㅅ
지금 좀더 생각을 해봤는데 역월상하는 손목 기울이기만이 아니라 3-3에서 말한 팔꿈지 벌리고 손 각도 사진처럼 살짝 트는것도 써야 잘되는것같아요
공략추 - dc App
2-1ㄹㅇ사볼몇년하고이제야고치는중이요,,
2-1이면 중지약지 붙이는건데 저거자체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중지의 도움을 받는만큼 약지의 힘을 키울 기회가 조금 사라진다고 생각해서 연습하실때만이라도 중지약지 때고 해보는게 좋은것 같아요 실전에선 당연히 중지약지가 안정성도 있고 보완도 되기때문에 편하신대로 하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아 2-2-1이였네 원래 약지로만 치고 손가락힘으로 치는게 아니라 몸 밀어서 치는느낌이라 손가락에 힘주려고함요
보통자기주력손은완성형인데반대손이약해서생기는상황
어느정도 맞는말같아요 그래도 주력손이더라도 손가락힘과 체력은 기를수록 좋다고 생각해서 같이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근데걍6키이상겜하면알아서느는거같기도하고
ㄹㅇ이에오 근데 피지컬 기를때까지 롱런하려면 결국 재미를 붙여야하는데 대다수는 그렇지 못하고 접어서,,,,,
원래부터 4키겜을 검중이 기본으로잡아서겜을하는 바람에 1번마냥 둘이 붙어서 치는 편임 그래서 따로 약지를 사용하는 수단이 없어서 디맥 6키로 따로 움직여주는중
4키를 잘하려면 검중이 맞아요 그건 어쩔수없음 힘이 제일 잘 들어가는 손가락이기때문에 중약 붙이는것도 전혀 문제없는 좋은 손배치에용 다만 저는 중지를 패턴별로 힘이 부족한 손가락에 힘을 더해줄수 있는 손가락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약지 자체만의 힘도 기르면 좋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중약 붙여서칠때도 더 정확하게 칠수 있고 약지만으로도 어느정도 버틸수 있어지기때문에 유동적인 손의 컨트롤이 가능해져서 좋은거같아요 6키하실거면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건 데님섞인패턴 랜덤안걸고(중지약지 독립성 강화), 연타는 아니지만 브픔빠른 끊어치기패턴(중지약지 독립 컨트롤, 약지 제어)가 좋은것 같아요 어느정도 힘이 생기면 계단곡들 정확하게 치려고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로제파스타 마라탕 탕 후루후루 치즈 엽떡 with spicy spicy taste
이글보고 이클립스 맥멈 97햇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