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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를 정말 사랑해요. 정말, 정밀 많이요. 제게 불건전한 집착이 있다는게 99% 확신해요. 제 인생의 목표는 현실에서 오빠를 만나 인사하는 거예요. 밤마다 오빠가 저에게 단독 콘서트를 여는 꿈을 꾸고 잠들곤 해요. 오빠가 저를 ‘자기’라고 부른다면, 저는 오빠의 다정함에 당뇨에 걸려 죽을지도 몰라요.
그리고 오빠의 미소를 보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행복해져요. 그렇게 무심코 웃어주는 그 모습에 제 심장은 아마 한 시간도 버틸 수 없을 정도로 뛰는 거 같아요. 만약 오빠가 제게 ‘괜찮아’라고 말해준다면, 그 말 한마디로 제 모든 불안이 사라질 거예요. 아마 내가 가장 원하는 순간은, 오빠가 내 손을 잡고 ‘이제 괜찮아’라고 말해주는 그런 순간일 거예요. 그 말이 날 얼마나 힘들게 하고, 또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알지 못할 거예요.
이런 감정이 너무 커서, 가끔은 내 마음이 너무 많이 뛰어서 숨이 막힐 것 같아요. 그럴 때마다, 오빠가 조금만 더 나에게 가까워지면 좋겠다고, 그런 마음을 하루에도 여러 번 되뇌곤 해요. 그냥, 오빠에게 조금이라도 더 다가가고 싶은 마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