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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무리 2회차 없다 3회차 없다
대회 준비하는 일 자체가 너무 힘들었고 다시는 못한다 꺾였다 이렇게 말은 하죠

그래도 그렇게 힘들게 준비했던 프로젝트인만큼
끝난 뒤에 되돌아본  몇 달 간의 과정에 대해선 저도 사람이라 애착이나 후련함, 자긍심같은 감정이 아예 없지는 않아요
이런 대형 프로젝트가 끝났는데 결과물에 아무런 감정이 없을 수가 있을까요.

물론 대회는 운영진은 백스테이지에만 있는 게 맞습니다. 1순위는 선수고, 2순위는 관객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참여한 대회에 대해 의견/피드백이 있거나, 농담을 하거나, 다시 열렸으면 좋겠다는 등의 이야기는 전부 존중합니다.

그런데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도 사람이잖아요?
힘들게 일구어낸 대회였는데 농담이건 아니건 VGC가 남긴 것은 코드잭, 여장, VR챗이라는 말 같은 건 좀 많이 긁힙니다. 3회차 어쩌구같은것보다도 더 심하게요.

뭐 갤에서 VR챗떡밥을 보기 싫다 같은 말은 저는 못해요. 여긴 정갤이고, 망한 정갤의 표본같은 거라 떡밥 못 묻는게 문제죠 뭐

그래도 제가 대회의 소유권이나 지분에 대해 주장하는 것 같아서 조심스럽지만, 최소한 VGC와 VR챗, 여장을 무분별하게 엮어서 이야기하는 건 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싫으면 말구요 뭐 내가 막을수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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