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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꺼먼놈인데 왼쪽보면 은박에 싸인 버터물을 뿌려먹으라고 한다.

실제로 버터지방에 향첨가한 카놀라유 팜유 섞어서 버터 냄새나는 기름이니 딱히 싫다면 조금만 버거에 뿌리고 다버려도 될듯하다.

뿌리면서 먹기 존나 귀찮게 만들어져서 다 뿌려 봤는데 첫맛 말곤 솔직히 모르겠음

일단 치즈 누룽지가 붙은 까망이 빵에 캬라멜 어니언이 들어간 베이컨 치즈 버거인데 들어가는 양파의 양에 따라 점바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새콤달콤한 캬라멜 양파가 이 버거의 반을 차지하니 불호인 사람은 비추함

이런 신메뉴들은 번의 자아가 강해서 토스팅의 정도에 따라서도 점바점이 조금 갈리는데,

내가 먹은 곳은 귀찮은건지 원래 번이 이런건지 좀 많이 질겼다?

뻑뻑한거까진 아닌데 브리오슈 번 마냥 입에서 살살 녹는 번은 절대 아니라 먹기 빡센 느낌이 들긴 했음 이게 잘 구운거라면 좆망한 번이긴 한듯

딱히 뭐 그렇다고 나쁜건 아닌데 한번 정도면 몰라도 이 돈주고 굳이??

생각해보니 년에 버거 400개 처먹는 사람 기준이 이 정도면 딱히 안 먹어도 후회 절대 안할거 같긴함..

난 그냥 새우버거랑 불고기버거 먹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