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가정을 하나 세워봅세
순수하게 중궈 공해군 VS 한국 공해군 총력전이 되어본다고 가정하자고 뭐 어케어케어케해서 함대전을 한다고 치자.

왜 내가 공군을 집어넣었냐면 함대전이 벌어진다면 양측 공군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이지
수상함의 레이더로는 멀리서부터 대함미사일을 잡아내지 못하니까 조기경보기와의 데이터링크가 필요하기도 하고

거기에 잠수함의 변수도 빼자... 잠수함은 변수가 너무 크거든 그냥 잠수함이 적함대 근처에서 대함미사일만 더해준다고 치자고

하여간 함대전을 벌였어 결과는 어케 됬을까?

잘하면 둘다 공멸... 아니면 회복불가한 한국 해군의 괴멸...

왜 잘해야 둘다 공멸이냐? 중궈 해공군의 압도적인 대함미사일 세례를 꼴랑 지금 총전력으로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함?
중궈는 왜 공멸이냐? 중궈가 이지스함 뺨칠 성능의 방공함으로 쳐발랐다고 생각함?

하여간 둘다 해군이 공멸을 했어... 그럼 누가 더 손해일까?
당빠 한국 해군이 손해지... 중궈 애들은 그냥 지금하는 거처럼 함대가 2~3개 날라가도 다시 찍어내서 보충하는게

\'한국에 비해\' 쉬워... 어차피 킹세종처럼 졸라게 비싼 함으로 도배했던 것도 아니고 대부분 시험함식의 성격이지

근데 한국 해군은 10년후면 1년에 보병사단이 하나씩 사라진다고 하지? 벌써부터 인원보충을 어케하느냐로 고민때리지
거기에 전문인력들은 언제 키우냐? 중궈야 남아나는게 인적자원과 경제력이 커서 함대재건하는게 우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다고
우리야 뭐 20년만에 고철 기어링에서 킹세종급까지온게 참 자랑스럽긴 하지만
다시 그 짓을 하라면 진짜 예산과 인력문제가 엄청날 거다...


이 글의 요지는 굳이 우리가 다른 해군과 함대전을 벌일 필요가 있냐는 것이다. 대부분 함대전이나 특정 국가하고 맞짱뜨는 과정을 연출하던데
그 짓 그대로하면 우리면 죽쑤는 거니까 그냥 배설한번했다.

그냥 요약하면 우리는 그나마 만만한 북괴를 제외하면 다른 주변국해군과 전면전 벌일 필요도 없고, 공세적인 작전을 취해봤자 손해라는 것일 뿐
내가 이지스를 빠는 이유는 이지스 정도로 고성능방공함이 아니면 여차할때 해군은 그냥 괴멸한다는 것
이지스가 3척이상 갖춰지면 해군의 생존 가능성이 500% 올라간다는 것

그리고 나는 비스비 좋다고 본다. 어차피 FFX가 함대전이든 뭐든 기동함대에 펀치력을 더 올려주는 것도 아니고
연안해군의 충실하고 생존성이 그나마 좋고 싼 비스비가 좋다는 것일 뿐...

그리고 오해하지마라 난 비스비도 좋고 이지스도 빠는 놈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