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신가요?]
2022년도 서울시 지방세 합격.
디시 세무직 글 보다보니 이런점은 말씀드리는게 도움이 되겠다 싶어 글 씁니다.
참고로 국세 준비 안하고 지방세에 올인한 케이스입니다. 국세는 과목 자체를 공부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쓰는 정보가 100퍼센트 절대적인 정보는 아닙니다.
케이스가 너무 다양하고 제가 모든 표본을 다 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100퍼센트 딱 들어맞는 정보는 아니라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이하 내용은 가독성과 편의를 위해 반말로 갑니다. 양해 부탁합니다. 그리고 띄어쓰기 없고 맞춤법도 틀릴 겁니다. 읽는데 편하기만 하면 되지, 구색 맞출 필요는 없으니까요? 몽말인지 알죠?===================== ===================== ===================== ===================== =====================
1. 회계 세법 어렵냐?
[세법] - 비번공자 기준
1. 내 기준 ㅈㄴ 쉬웠다. 법조항의 논리를 묻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O/X 문제. 기출 무한 반복으로 대응함. 그냥 한국사라고 생각하면 매우 편함.
2. 하지만 이 모든 것은 2022년도 지방세 기준. 듣기로는 2023년도 엄청나게 어렵게 나왔다는데 안 풀어봄. 왜냐? 관심 없으니까.
3. 국세 해야 되냐? 안해도 전혀 No 상관. 무슨 세법 구조를 이해하기 위해서 국세를 해야 한다고 강사들이 말하는데 그냥 무시해도 됨.
’1‘번에서 말했듯이 법조문의 형식을 갖추고 있는 한국사라고 생각해야함. 근데 이 기조도 2023년도 기준으로 바뀌었다면 공부할 필요성이 있을수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조문의 내용을 너가 인지하고 있느냐 아니냐가 중요함. 중요한건 이해하라는게 아님 ’인지‘를 하냐 못하냐임.
해당 선지를 봤을 떄 뭔가 어색하고 이상하다. 틀린 내용을 선별할 수 있다면 그걸로 된거임. 그 이후에 심화적인 내용을 공부하던지 해야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4. 공부 어떻게 했냐? 기본개념 강의, 기출문제 강의는 무조건 발췌강. 그냥 기출문제 정리하다가 모르는 문제 있으면 그 부분만 찾아서 봄. 독학 95% 강의 5% 세법에도 계산 문제가 있음. 그런거는 발췌강으로 해결함.
4. 언제부터 시작했냐? 국가직 시험보고나서 바로 다음주부터 시작함. 아직도 기억나는게 책 주문해야 되는데 매진된 상태였음 ㅡㅡ. 그래서 수요일부터 시작.
[회계] - 주의: 이 모든 것은 회계학 비전공자 기준임.
1. 와…진짜 공부하면서 뭐 이딴게 있나 싶었음. 제 기준 한국사보다 공부양이 체감상 5배는 많았음.
2. 본인은 ㅇㅈㅎ 교재로 공부했는데 진짜 중간에 갈아타고 싶은 마음이 엄청 많았음. (아직도 현타 ㅈㄴ 쎄게 온다)
3. 아직도 그 벽돌 같은 두께의 책을 보고 있자니 뒷골이 스산함(합격 못했으면 큰 일 났을 것 같다는 생각). 여튼 회계는 중요한게 유형별 풀이법을 완전히 숙지해야함.
4. 대부분 개념강의를 들을건데, 그거 듣고나서 문제풀면 문제가 안 풀리는 기적을 맛보게 됨. 근데 당연한거임. 다른 행정직렬 과목처럼 O/X 판별. 즉 선지가 맞냐 틀리냐가 아니라
해당 지문을 읽고 어떤 개념과 틀을 사용해서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알아야 하기 때문임.
5. 해결책: 풀이법 체화될정도로 훈련해야함. 암기+훈련이 받쳐줘야 합니다. 이게 안되면 시험장 가서 말 그대로 글은 읽히는데 문제가 안풀리는 괴랄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
6. 본인 공부법:
가. 좀 괴랄하지만 ㅇㅈㅎ 기출문제집 볼 때 모든 문제에 대해서 답지를 봤음. 답지 보고 ‘아… 문제 이렇게 푸는구나’하고 암기. 중요한 것은 유형별 풀이법을 나만의 암기장에 적어놓고 쉬는 시간이나 산책할 떄 계속 떠올려봄. ㅇㅈㅎ 기출문제집이 유형별로 정리가 되어있어서 공부하기 참 편했음.
나. ㅇㅈㅎ 풀커리 따라갔냐? 6개월인데 그럴 시간이 도저히 없음. 재무, 원가, 정부 기본강의만 들어도 진짜 미친다. 그 이후부터는 풀독학 계속 개념 강의에서 심화강의 들어야 한다고 말함. 그 때 강좌수와 필기까지 남아있는 시간을 고려한 결과, 심화 강의 들으면 이거 강의만 듣고 끝나겠다 싶어서 과감하게 생략하고 바로 기출문제집 풀이로 넘어감(개인적으로 이게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함)
다. 회계 독학 가능하냐? 비전공자 기준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 왠만하면 ‘절대’라는 단어를 안 쓰는데 회계는 다름. 나도 독학파라서 강의 싫어함. 그래서 독학하려고 기본서 먼저 샀음. ‘전기‘와 ’분개‘에서 바로 막힘. 걍 이해가 안됨. 회계학은 기본 논리를 이해해야 뒷 내용도 이해되니 그냥 무조건 듣자. 고민하지마 이건 그냥 들어.
7. 요약:
- 회계는 절대적인 외워야 하는 개념의 양은 한국사보다 적을 수 있지만 개념을 ’아는 것‘이 아니라 ’활용‘을 해야 하므로 투입 해야할 시간은 훨씬 더 많을 것임.
- 각 유형별 풀이법을 만들어야 함. 굉장히 추상적이지? 무슨 말이냐면 문제 보자마자 생각 없이 풀어야 함. 이게 매우 중요함. 생각 없이 풀어야 함. 즉 문제 보자마자 바로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가 머리속에 쫙 펼쳐져야 함.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해당 문제가 출제되었을 떄 나는 어떻게 하겠다! 라는 나만의 기준이 있어야 함.
8. 결과: 2022년도 회계는 70으로 선방함. 참고로 보고나서 아 망했다 싶었는데 왠걸? 너무 어렵게 나와서 다 망한 상태. 참고로 본인은 ㅇㅈㅎ ㅊㅈ 안 풀고 기출만 무한 반복함. 도저히 ㅊㅈ 준비할 시간이 없었음. 그리고 그거 했으면 수험 망했다고 자부할 수 있음(근데 체크 한개 실수해서 진짜 등골 서렸다 이 때. 실제로 찍힌 점수는 65)
[단기합격 방법 1. 공통과목 중 하나는 자신있는 과목이 있어야 한다]
1. 별거 없었음. 일단 영어가 된 상태. 이전 직장 있을때부터 토익도 정기적으로 응시하고 항상 900점 넘김.
2. 전략: 만약 서울시 자체 출제 였다면 진짜 영어 공부 해야했음. 단어 수준보고 진짜 이게 뭐냐 싶을 정도였으니까, 근데 2022년도부터 지방직 통합출제. 난 그것을 노렸음.
통합 출제가 된 이상 영어는 전년도 지방직과 같은 스타일로 출제 될 것이고 전문과목에서 변별력을 줄 것이다. (시간이 6개월 밖에 없었으므로 고민할 시간조차 없었음. 일단 정해지면 달리는 것)
이렇게 생각하고 다른 수험생들이 영어에 투입 해야할 시간을 회계학에 융단폭격함.
3. 그리고 영어 소설책 좋아해서 평소에도 겁나 읽음. 영어는 기출문제만 풀고 한시간씩 진짜 공부안 될 때만 공부함. 어찌보면 수험생활의 도피처라고 해야할까… 난 영어 공부하는 시간이 너무 좋았음
[단기합격 방법 2. 4월 국가직 시험에는 필히 응시해라]
1. 물론 공부 잘하는 수험생들은 그렇지 않겠지만 같은 스카에서 공부하고 있던 분들 중 국가직 시험날에 시험 안보러 가신분이 상당히 많았음.
절대 정말 절대로 이러면 안됨. 국가직 시험은 정말 값싼 가격에 시험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는 엄청나게 좋은 기회임. 실전 훈련을 그렇게 저렴한 비용으로 시켜준다는데
안할 이유가 없음. ‘아 나는… 국가직 준비도 안했는데 어떡하지… 가서 시험 점수도 폭망일텐데‘ → 레알 쓸데없는 생각임. 국가직 합격을 장담 못하겠다면 시험장 분위기라도 익히러 무조건 가야함. 그리고 이것만 해도 엄청난 이득.
2. 국가직 시험 치면서 국어랑 영어는 좀 풀었는데 한국사는 암기가 좀 덜 되어있어서 모르겠고, 회계는 지문을 읽으면 이해는 되는데 어떤 개념을 꺼내어 써야할지 모르는 상태였음.
그래도 굉장히 희망적이었음.
아! 시험이 이렇게 나오구나! 내가 지금 회계학도 부족하고 한국사도 부족하지만! 한국사는 정리해놓은 암기장을 계속 외우고 회계학은 지금이라도 유형별 풀이법을 마련해 놓으면 되겠구나! 라고 생각함. 그리고 그떄부터 목숨을 건 공부를 하기 시작함. 진짜 목숨 걸었음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공부시작했는데, 그 떄는 아침 08시부터 11시까지. 그리고 집에와서는 위에서 말했던 영어공부. 침대 누워서 1시간씩 그냥 기출문제 풀고 그러다가 쓰러져 잠. 그런데 국가직 보고나서는 진짜 뭔가 합격할 것 같은 ‘각’이 보이니까 07시부터 새벽 2시까지 했음. 그리고 집에 오면 새벽 2시반 바로 양치만 하고 침대 누워서 영어 기출문제 풀고 해석하고 그러다가 쓰러져 잠. 그럼 잠이 부족하지 않냐? 아침 07시에 일어나서 바로 스카가면 몬스터 노슈거 2개 빨고 바로 공부. 그리고 점심은 무조건 도시락. 도시락 먹은 후가 중요한데 도시락 먹고 바로 1시간 정도 푹잠. 진짜 아무 꿈도 안꾸고 그냥 기절하듯이 잠.
여튼 요약: 국가직 시험 무조건 봐라. 자신의 수준을 가늠하고 테스트 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의 장이다.
[다른 과목들 공부 어떻게 했냐: 국어, 한국사, 영어]
1. 영어는 그냥 문법은 기출문제집 풀면서 빈출 유형만 정리. 그 후는 무한 반복. 솔직히 말할게 없음. 지방직 2021년도 시험 영어만 쳤는데 10분만에 85점 나왔음;; 엄청 어렵다길래 쫄았는데 막상 풀어보니 아니었음.
2. 국어: 문법은 무조건 강의 들었음. 이해 안되서 그 후는 기출문제집 무한반복. 문학은 필수 작품만 암기. 비문학은 하루에 3개씩 풀면서 선지근거찾기 구조분석 등등 함. 이건 질문주면 따로 답글로 달겠음.
3. 한국사: 외울게 너무 많음. 그래서 오히려 역설적으로 기출문제집을 무한반복해버림. 그럼 흐름이 안잡히지 않냐? 흐름 잡아야 하는 부분들 예를 들어서 무신정변의 흐름 같은 것들을 따로 암기장에 적어놓음. 나중에 시험장 들어갈 떄 나는 암기장만 들고 갔는데 암기장에 있는 것은 기출에서 잘 외워지지 않는 선지 + 흐름. 이 두가지 뿐이었음.
[1부 끝]
시간 내서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 조금 내용이 두서없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2022년도 서울시 지방세 합격.
디시 세무직 글 보다보니 이런점은 말씀드리는게 도움이 되겠다 싶어 글 씁니다.
참고로 국세 준비 안하고 지방세에 올인한 케이스입니다. 국세는 과목 자체를 공부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쓰는 정보가 100퍼센트 절대적인 정보는 아닙니다.
케이스가 너무 다양하고 제가 모든 표본을 다 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100퍼센트 딱 들어맞는 정보는 아니라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이하 내용은 가독성과 편의를 위해 반말로 갑니다. 양해 부탁합니다. 그리고 띄어쓰기 없고 맞춤법도 틀릴 겁니다. 읽는데 편하기만 하면 되지, 구색 맞출 필요는 없으니까요? 몽말인지 알죠?===================== ===================== ===================== ===================== =====================
1. 회계 세법 어렵냐?
[세법] - 비번공자 기준
1. 내 기준 ㅈㄴ 쉬웠다. 법조항의 논리를 묻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O/X 문제. 기출 무한 반복으로 대응함. 그냥 한국사라고 생각하면 매우 편함.
2. 하지만 이 모든 것은 2022년도 지방세 기준. 듣기로는 2023년도 엄청나게 어렵게 나왔다는데 안 풀어봄. 왜냐? 관심 없으니까.
3. 국세 해야 되냐? 안해도 전혀 No 상관. 무슨 세법 구조를 이해하기 위해서 국세를 해야 한다고 강사들이 말하는데 그냥 무시해도 됨.
’1‘번에서 말했듯이 법조문의 형식을 갖추고 있는 한국사라고 생각해야함. 근데 이 기조도 2023년도 기준으로 바뀌었다면 공부할 필요성이 있을수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조문의 내용을 너가 인지하고 있느냐 아니냐가 중요함. 중요한건 이해하라는게 아님 ’인지‘를 하냐 못하냐임.
해당 선지를 봤을 떄 뭔가 어색하고 이상하다. 틀린 내용을 선별할 수 있다면 그걸로 된거임. 그 이후에 심화적인 내용을 공부하던지 해야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4. 공부 어떻게 했냐? 기본개념 강의, 기출문제 강의는 무조건 발췌강. 그냥 기출문제 정리하다가 모르는 문제 있으면 그 부분만 찾아서 봄. 독학 95% 강의 5% 세법에도 계산 문제가 있음. 그런거는 발췌강으로 해결함.
4. 언제부터 시작했냐? 국가직 시험보고나서 바로 다음주부터 시작함. 아직도 기억나는게 책 주문해야 되는데 매진된 상태였음 ㅡㅡ. 그래서 수요일부터 시작.
[회계] - 주의: 이 모든 것은 회계학 비전공자 기준임.
1. 와…진짜 공부하면서 뭐 이딴게 있나 싶었음. 제 기준 한국사보다 공부양이 체감상 5배는 많았음.
2. 본인은 ㅇㅈㅎ 교재로 공부했는데 진짜 중간에 갈아타고 싶은 마음이 엄청 많았음. (아직도 현타 ㅈㄴ 쎄게 온다)
3. 아직도 그 벽돌 같은 두께의 책을 보고 있자니 뒷골이 스산함(합격 못했으면 큰 일 났을 것 같다는 생각). 여튼 회계는 중요한게 유형별 풀이법을 완전히 숙지해야함.
4. 대부분 개념강의를 들을건데, 그거 듣고나서 문제풀면 문제가 안 풀리는 기적을 맛보게 됨. 근데 당연한거임. 다른 행정직렬 과목처럼 O/X 판별. 즉 선지가 맞냐 틀리냐가 아니라
해당 지문을 읽고 어떤 개념과 틀을 사용해서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알아야 하기 때문임.
5. 해결책: 풀이법 체화될정도로 훈련해야함. 암기+훈련이 받쳐줘야 합니다. 이게 안되면 시험장 가서 말 그대로 글은 읽히는데 문제가 안풀리는 괴랄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
6. 본인 공부법:
가. 좀 괴랄하지만 ㅇㅈㅎ 기출문제집 볼 때 모든 문제에 대해서 답지를 봤음. 답지 보고 ‘아… 문제 이렇게 푸는구나’하고 암기. 중요한 것은 유형별 풀이법을 나만의 암기장에 적어놓고 쉬는 시간이나 산책할 떄 계속 떠올려봄. ㅇㅈㅎ 기출문제집이 유형별로 정리가 되어있어서 공부하기 참 편했음.
나. ㅇㅈㅎ 풀커리 따라갔냐? 6개월인데 그럴 시간이 도저히 없음. 재무, 원가, 정부 기본강의만 들어도 진짜 미친다. 그 이후부터는 풀독학 계속 개념 강의에서 심화강의 들어야 한다고 말함. 그 때 강좌수와 필기까지 남아있는 시간을 고려한 결과, 심화 강의 들으면 이거 강의만 듣고 끝나겠다 싶어서 과감하게 생략하고 바로 기출문제집 풀이로 넘어감(개인적으로 이게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함)
다. 회계 독학 가능하냐? 비전공자 기준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 왠만하면 ‘절대’라는 단어를 안 쓰는데 회계는 다름. 나도 독학파라서 강의 싫어함. 그래서 독학하려고 기본서 먼저 샀음. ‘전기‘와 ’분개‘에서 바로 막힘. 걍 이해가 안됨. 회계학은 기본 논리를 이해해야 뒷 내용도 이해되니 그냥 무조건 듣자. 고민하지마 이건 그냥 들어.
7. 요약:
- 회계는 절대적인 외워야 하는 개념의 양은 한국사보다 적을 수 있지만 개념을 ’아는 것‘이 아니라 ’활용‘을 해야 하므로 투입 해야할 시간은 훨씬 더 많을 것임.
- 각 유형별 풀이법을 만들어야 함. 굉장히 추상적이지? 무슨 말이냐면 문제 보자마자 생각 없이 풀어야 함. 이게 매우 중요함. 생각 없이 풀어야 함. 즉 문제 보자마자 바로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가 머리속에 쫙 펼쳐져야 함.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해당 문제가 출제되었을 떄 나는 어떻게 하겠다! 라는 나만의 기준이 있어야 함.
8. 결과: 2022년도 회계는 70으로 선방함. 참고로 보고나서 아 망했다 싶었는데 왠걸? 너무 어렵게 나와서 다 망한 상태. 참고로 본인은 ㅇㅈㅎ ㅊㅈ 안 풀고 기출만 무한 반복함. 도저히 ㅊㅈ 준비할 시간이 없었음. 그리고 그거 했으면 수험 망했다고 자부할 수 있음(근데 체크 한개 실수해서 진짜 등골 서렸다 이 때. 실제로 찍힌 점수는 65)
[단기합격 방법 1. 공통과목 중 하나는 자신있는 과목이 있어야 한다]
1. 별거 없었음. 일단 영어가 된 상태. 이전 직장 있을때부터 토익도 정기적으로 응시하고 항상 900점 넘김.
2. 전략: 만약 서울시 자체 출제 였다면 진짜 영어 공부 해야했음. 단어 수준보고 진짜 이게 뭐냐 싶을 정도였으니까, 근데 2022년도부터 지방직 통합출제. 난 그것을 노렸음.
통합 출제가 된 이상 영어는 전년도 지방직과 같은 스타일로 출제 될 것이고 전문과목에서 변별력을 줄 것이다. (시간이 6개월 밖에 없었으므로 고민할 시간조차 없었음. 일단 정해지면 달리는 것)
이렇게 생각하고 다른 수험생들이 영어에 투입 해야할 시간을 회계학에 융단폭격함.
3. 그리고 영어 소설책 좋아해서 평소에도 겁나 읽음. 영어는 기출문제만 풀고 한시간씩 진짜 공부안 될 때만 공부함. 어찌보면 수험생활의 도피처라고 해야할까… 난 영어 공부하는 시간이 너무 좋았음
[단기합격 방법 2. 4월 국가직 시험에는 필히 응시해라]
1. 물론 공부 잘하는 수험생들은 그렇지 않겠지만 같은 스카에서 공부하고 있던 분들 중 국가직 시험날에 시험 안보러 가신분이 상당히 많았음.
절대 정말 절대로 이러면 안됨. 국가직 시험은 정말 값싼 가격에 시험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는 엄청나게 좋은 기회임. 실전 훈련을 그렇게 저렴한 비용으로 시켜준다는데
안할 이유가 없음. ‘아 나는… 국가직 준비도 안했는데 어떡하지… 가서 시험 점수도 폭망일텐데‘ → 레알 쓸데없는 생각임. 국가직 합격을 장담 못하겠다면 시험장 분위기라도 익히러 무조건 가야함. 그리고 이것만 해도 엄청난 이득.
2. 국가직 시험 치면서 국어랑 영어는 좀 풀었는데 한국사는 암기가 좀 덜 되어있어서 모르겠고, 회계는 지문을 읽으면 이해는 되는데 어떤 개념을 꺼내어 써야할지 모르는 상태였음.
그래도 굉장히 희망적이었음.
아! 시험이 이렇게 나오구나! 내가 지금 회계학도 부족하고 한국사도 부족하지만! 한국사는 정리해놓은 암기장을 계속 외우고 회계학은 지금이라도 유형별 풀이법을 마련해 놓으면 되겠구나! 라고 생각함. 그리고 그떄부터 목숨을 건 공부를 하기 시작함. 진짜 목숨 걸었음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공부시작했는데, 그 떄는 아침 08시부터 11시까지. 그리고 집에와서는 위에서 말했던 영어공부. 침대 누워서 1시간씩 그냥 기출문제 풀고 그러다가 쓰러져 잠. 그런데 국가직 보고나서는 진짜 뭔가 합격할 것 같은 ‘각’이 보이니까 07시부터 새벽 2시까지 했음. 그리고 집에 오면 새벽 2시반 바로 양치만 하고 침대 누워서 영어 기출문제 풀고 해석하고 그러다가 쓰러져 잠. 그럼 잠이 부족하지 않냐? 아침 07시에 일어나서 바로 스카가면 몬스터 노슈거 2개 빨고 바로 공부. 그리고 점심은 무조건 도시락. 도시락 먹은 후가 중요한데 도시락 먹고 바로 1시간 정도 푹잠. 진짜 아무 꿈도 안꾸고 그냥 기절하듯이 잠.
여튼 요약: 국가직 시험 무조건 봐라. 자신의 수준을 가늠하고 테스트 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의 장이다.
[다른 과목들 공부 어떻게 했냐: 국어, 한국사, 영어]
1. 영어는 그냥 문법은 기출문제집 풀면서 빈출 유형만 정리. 그 후는 무한 반복. 솔직히 말할게 없음. 지방직 2021년도 시험 영어만 쳤는데 10분만에 85점 나왔음;; 엄청 어렵다길래 쫄았는데 막상 풀어보니 아니었음.
2. 국어: 문법은 무조건 강의 들었음. 이해 안되서 그 후는 기출문제집 무한반복. 문학은 필수 작품만 암기. 비문학은 하루에 3개씩 풀면서 선지근거찾기 구조분석 등등 함. 이건 질문주면 따로 답글로 달겠음.
3. 한국사: 외울게 너무 많음. 그래서 오히려 역설적으로 기출문제집을 무한반복해버림. 그럼 흐름이 안잡히지 않냐? 흐름 잡아야 하는 부분들 예를 들어서 무신정변의 흐름 같은 것들을 따로 암기장에 적어놓음. 나중에 시험장 들어갈 떄 나는 암기장만 들고 갔는데 암기장에 있는 것은 기출에서 잘 외워지지 않는 선지 + 흐름. 이 두가지 뿐이었음.
[1부 끝]
시간 내서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 조금 내용이 두서없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좋은글 감사합니다
제가 더 감사.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개추~!
1번 세법 덧붙이자면 국세 앞부분은 들어야됌 왜냐하면 강사들은 수강생들 대부분이 국세를 하고 왔다는 가정하에 강의하기때문에 지기지징은 걍 넘어가는게 부지기수임 국기국징은 들어놓는게 이해하는데 수월함
들으면 좋다는 건 인정. 근데 안 들어도 기출문제 잘 풀려서 걍 스킵한 케이스임. 서두에 말했다시피 100퍼센트 딱 들어맞는 정보가 아님. 그냥 이런 케이스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음.
ㅇㅇ 너말이 맞긴함ㅋㅋㅋㅋ 나도 올해 1월중순부터 준비해서 4개월동안 지방세 올인해서 면접기다리고잇는데 각자 성향이다르니까 나는 회계가 쉬워서 회계원리까진 독학했었음ㅋㅋㅋ 내 경험상 국세 안듣고 지방세들으니까 가산세 가산금 이런것도 헷갈려서 쓴 글이었음 까내리려는 목적x
노노 시간 내서 읽어줘서 감사함. 그리고 위에서도 말했듯이 자칫하면 내가 쓴 글을 정답으로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에 너의 말도 필요한 말임. 이번 면접 잘보고 꽃길만 걸어^^
지방세올인상남자 ㄷ - dc App
하하… 그 땐 정말 무서웠다구 ㅎㅎ
이게 진짜 합격수기지 ㅋㅋ 강사 풀커리 다 타고 합격했다는 애들 치고 수험생활 1년 밑으로 걸린 애가 없더라
시간 내서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회계 진짜 비전공이나 무경험자면 강의 들을땐 그래도 아~그게 그거구나 하는데 기본서 싹 치우고 문제 주고 1분안에 풀어봐하면 그냥 머리 백지장되서 샤프로 뭘 써야할지조차 모름.
그게 너무 당연한건데, 거기서 좌절하시는 분들이 꽤 되는 것 같음. ㅠ
정말 공감. 회계는 다양한 문제를 접해보는 것도 좋지만 강사가 제시하는 모~~든 문제를 다 건드리는 것보단 "아는 것은 확실하게, 모르는 것은 과감히 스킵" 마인드가 중요한 듯
그래서 기출문제에 더욱 집중해서 맞춰야 하는 문제는 확실히 풀자라고 생각했음!
지방세 내년에 10명 근처 아마 10명 아니겠죠.. 이번에 수원 8명 뽑았으니.. 경기도쪽 10명 비스무리한데 아무데나 쓰려고요... 국가직 말고 지방세 가서 그냥 평범하게만 살았으면 좋겠는데.. 저번에 보니 어떤분이 남자는 그래도 국가직 세무가 더 나은듯한 뉘앙스로 말하셔서 뭐가 좋을지 아직도 헷갈리네요...
면접 준비할 때도 어떤 분은 지방세, 국세 모두 필기 합격하셨으나 최종적으로 국세로 가신분도 있으셨습니다. 중요한 건 국가직과 지방직 공무원 특성을 살펴보시고 어떤 것이 더 나에게 맞는지를 아셔야 합니다. 그리고 국세에서 지방세로 재시험쳐서 넘어오신 분들이 은근 됩니다. 그런데 그분들 모두 남자셨습니다;;ㅋㅋ
시간이 없는데 ㅇㅈㅎ 커리 탄건 의외임.. ㅇㅈㅎ 매우 좋지만 시간 촉박하고 효율적인 점수를 뽑아내야 될 상황이면 ㄱㅇㅈ나 ㅅㄱㅇ이 더 좋다고 봄
시간이 없기 때문에 ㅇㅈㅎ 들었음. 위의 글을 보면 알겠지만 독학하려고 yes24에 회계학 책 검색함. → ㅇㅈㅎ 책이 있네. 그냥 생각없이 선택 → 독학하자. 와 근데 겁나 어렵다 → 메가패스 결제 → 강의들으면서 진짜 미친 강의양 때문에 수시로 ㄱㅇㅈ강의로 바꿔탈까 고민했지만 진짜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뚝심있게 밀고감.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ㄱㅇㅈ를 들었어도 강의양은 동일했을 것임. 왜냐면 ㅇㅈㅎ 강의도 기본강의만 들었거든. 근데 기본강의만 들어도 진짜 미칠듯한 양 때문에 절망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그리고 yes24에서 선택한 이유는 회계학 검색했는데 가장 잘 나가는 책이어서 선택한 것임. 비전공자라 아예 아무것도 모름. ㅇㅈㅎ 라는 강사가 있는지도 몰랐어 ㅋㅋ
결국에는 무식한 것이 답이라고 그냥 밀고 나간게 좋았던 선택이었음. 만약에 중간에 ㄱㅇㅈ, ㅅㄱㅇ 바꿨으면 나 무조건 필기 불합격이었음. 결국엔 자신을 믿어라~!!
뚝심 좋았어 ㅋㅋㅋ 나도 22지방직 합격자라 추천 주고감
꽃길만 걸어~!^^
혹시 2부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