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쯤에 세무직 국가 공무원 9급 시험에 관심이 생겨서 도전을 했고, 당시에 마지막 학기를 병행중이라 3개월 정도는 거의 공부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수험기간 9개월중에 실질적인 공부시간은 6개월 정도됩니다.
6개월 정도의 기간에는 보통 주 50시간은 기본적으로 공부하려고 했습니다. 시험이 한 달 남았을때는 주 60시간까지 공부했습니다. 주 60시간을 공부하면 정신이 피폐해지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지만, 첫 시험에 바로 붙겠다는 다짐하나로 버티면서 공부했던것 같습니다. 세무직은 타직렬에 비해 커트라인이 높지 않기 때문에 단기합격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공이 타직렬에 비해 많이 어렵지만 그래도 정말 열심히 하면 충분히 합격하실 수 있을겁니다.
저는 인서울대학교 중하위 4년제 졸업, 과거 세무사 시험을 2년정도 공부한 베이스가 있습니다.
국어- 신민숙 선생님
공무원 공부는 처음하다보니까 그냥 커리큘럼에 따라갔습니다.
올인원 문법, 올인원 독해, 독해 강화, 문법 강화, 논리 강화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갔고
시험 두 달 정도를 앞두고는 신유형 20일 모의고사를 비롯해 동형 모의고사를 모두 수강했습니다.
워낙 강의력이 좋으신 선생님이라서 그냥 신민숙 선생님 하라는대로 하고, 그대로 커리큘럼을 따라가면 실력은 금방 오를겁니다.
많은 커리큘럼중 특히 신유형 20일 모의고사에서 실력이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기존의 시험보다는 어렵고 지문이 길게 출제 되는데
이 모의고사로 훈련하고 나면 공무원 국어 시험은 정말 쉽다고 느껴질겁니다.
영어- 비비안 선생님
인서울 출신에다가 카투사 출신이여서 영어는 베이스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올인원 문법 정도만 수강하고 독해는 책만 사서 풀어보는 정도로 하였습니다.
영어는 단어가 가장 기초이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기둥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영어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면
하루에 100개 이상은 무조건 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영어는 단어를 외우는 만큼 실력이 향상되는 과목이니
비비안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가면서도 단어를 외우는 것을 소홀히 하시면 안됩니다.
저는 독해 강의는 거의 듣지는 않았지만, 비비안 선생님의 강의 중 구조 독해는 수강하여 참고한 적이 있는데,
공무원 영어시험에서 나오는 독해 유형을 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베이스가 있으신 분이라도 구조독해 강의는 정말 추천드립니다.
한국사- 이중석 선생님
최고의 강의를 제공하시는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선생님입니다.
복습하는 것은 힘들었지만, 이중석 선생님의 강의를 듣는 것이 가장 즐거웠습니다.
이중석 선생님의 강의는 공부한다는 느낌이 안 들고 선생님이 이야기 해주시는 것을 즐기고 필기하다보면 강의가 끝났습니다.
저는 올인원 - 기출 - 300제 까지만 수강을 하였습니다. 모의고사는 따로 수강하지 않고 풀지도 않았습니다.
사실 몇 번 풀기는 했는데 모의고사는 개인적으로 너무 어렵고 지엽적인 부분이 많다고 생각이 들어, 기존 3개년 기출문제를 인쇄하여
모의고사 형식으로 풀어보았습니다. 지엽적인 부분까지 챙기는 것 대신에 저는 아는 것을 확실히 알고자 하였고, 시험 직전에는 300제 노트로만
회독을 돌렸습니다. 총 300제는 7회독 정도를 돌린 것 같은데 300제 내에 있는 거의 모든 빈칸이 바로 떠오를 정도로 공부하였습니다.
(문화사는 솔직히 너무 많아서 기존에 기출에 잘 나왔던거 그리고 선생님이 이거는 제발 꼭 외워줘 하는 것 정도만 외웠습니다.)
5과목중 가장 성적이 잘 나온 과목입니다. 이중석 선생님 사랑합니다.
세법- 이훈엽 선생님
선생님 입담이 정말 좋으세요. 진짜 세법이라는 과목이 딱딱해서 정말 지루한 과목인데 이훈엽 선생님은 특별한 재능이 있으십니다.
입담이 너무 좋으셔서 사람을 즐겁게 하는 재능이 있으세요. 그렇다고 웃기기만 하고 강의력이 부족한 것도 전혀 아닙니다.
제가 세무사 공부도 해보고 공무원 시험에 넘어와서 세법 강의를 다른 강사분들거도 많이 들었는데, 설명의 퀄리티 그리고 강의력은 정말 1타 강사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너무 재밌게 공부했어요.
세법은 정말 어려운 과목이니 이훈엽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가서 열심히 학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강의 도중에 선생님께서 이건 보수적인거다, 이거는 10년에 한 번 나온거다, 시험에 한 번도 나온적이 없다 이렇게 사전설명을 해주시는데 이렇게 사전 설명 해주시는 것은 과감하게 버리세요. 세법은 양이 워낙 방대하다보니까 저런 것 까지 다 공부하려면 정말 끝이 없습니다. 국영사는 남들이 보지 않는 것도 열심히 공부하려는 그런 마음가짐이 중요하지만 세법은 그런 마음가짐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전략적으로 꼭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회계- 정윤돈 선생님
요즘 공무원 회계가 많이 쉽게 나오는 편입니다. 선생님께서도 당분간은 이러한 출제기조가 유지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정윤돈 선생님의 강의는 컴팩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공부해야할 부분은 열심히 설명하시고 잘 나오지 않는 파트는 과감하게 생략해주십니다. 선생님 믿고 그 정도까지만 공부하시면 될겁니다. 회계는 실력을 늘리려면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시험 직전에는 어떠한 주제가 나와도 와꾸가 바로바로 나올 수 있을 정도로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계는 기본서를 정독하는 것보다 문제를 푸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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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2년베이스가 초시에 합격못하면 공부 헛한거지 사실상 3년한거네